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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2일, 정례브리핑)
  • 작성일2020-02-22
  • 최종수정일2020-05-25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
  • 연락처043-719-906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190명(전일 16시 대비 14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4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327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3,794명은 검사 음성, 5,48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또한, 25번째 환자는 금일부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


< 참고.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2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2.21.()

09시 기준

14,816

156

16

139

1

14,660

2,707

11,953

2.22.(토)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증감

+4,805

+190

+1

+188

+1

+4,615

+2,774

+1,841


※ 25번째 환자 1명 금일 격리해제 예정으로, 16시 통계에 반영 예정


 □ 전일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190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8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92명*(사망자 2명 포함), 기타 조사 중 14명이다.


 ○ 현재까지 확인된 346명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169명(48.8%),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08명(31.2%)*이다.


  * 금일 오전 11시 브리핑 당시까지 추가된 3명을 포함할 경우 111명


□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에 대하여 즉각대응팀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적극적인 방역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구 지역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 9,336명 중 1,261명(13.5%)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 (대구광역시 자료) 


  - 또한, 해당 교인들의 출입국 내역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현재까지 확인되고 있는 환자들은 주로 2월 7~10일 경(31번째 환자를 포함하여 일부), 2월 14~18일경에 증상이 발현하고 있어,


  - 2월 7일 이전에 유입된 감염원에 노출된 사례들이 잠복기를 거쳐 2월 7일경부터 1차, 2월 14일경부터 2차로 발병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양상은 매 주말 종교행사(2월 일요일은 2월 2일, 9일, 16일)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집단 내에서 제한적이나 지속적으로 전파가 이뤄졌을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또한, 신도 가족이나 기타 닫힌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2차 전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신도·방문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가급적 대외 활동을 삼가고 집 안에 머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문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대구 지역 시민들은 닫힌 공간에서 이뤄지는 집단 행사는 최소화하고, 대외활동은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 청도 대남병원 사례와 관련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 환자 등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6명(사망자 제외시 254명) 중 111명*의 확진환자를 확인하였다.


   * 의료진 등 직원 9명, 입원환자 102명 (사망자 2명 포함)


   - 해당 병원 내 환자 발생은 정신병동을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며, 확진자 중 폐렴 소견이 있는 환자는 타 병원으로 이송하여 격리치료토록 하였다.


   -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해당 병원에 코호트 격리하고,  부족한 의료인력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 인력 등을 투입해  치료할 예정이다.  

 

   - 또한, 정신병동 외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퇴원이 가능한 환자는 퇴원 후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 청도 대남병원 관련한 두 번째 사망 사례는 해당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던 중 2월 11일부터 발열 증상이 발생한 뒤,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부 지역 및 집단을 중심으로 전파가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해당 지역 및 집단구성원을 중심으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는 신속히 격리하며, 적극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의 보건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일반 국민들께서도 이에 협조하여,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숙지하고 일상 생활에서 이를 꼭 준수하면서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 WHO 통계 참고자료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4. 자가격리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5.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포스터
           6. 감염병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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