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코로나19 혈장제제 생산현장 방문(7.30)
  • 작성일2020-07-30
  • 최종수정일2020-07-31
  • 담당부서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 연락처043-719-8012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코로나19 혈장제제 생산현장 방문(7.30)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중인 GC녹십자 오창 공장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 논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7월 30일(목) 오후 3시 30분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혈장제제 생산 현장을 방문하였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 산하 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


 ○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이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를 공동 진행 중으로,


   * 코로나19 완치자 혈액 중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항체를 다량 포함한   혈장 성분을 이용하여 치료제로 개발


 ○ GC녹십자는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보된 혈장*을 이용하여 지난 7월 18일부터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을 착수하였으며,


   * 7.29 기준, 혈장공여자 1,098명 모집(718명 혈장모집 완료)


 ○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7.29 신청)이 승인되면 환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3일 지원위원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혈장치료제 생산을 시작한 GC녹십자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원위원회와 산하 실무추진위원회는 혈장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간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었던 연구용 혈장 채취를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합리화함과 동시에,


 ○ 안전하고 신속한 혈장 채취가 가능하도록 연구용 혈장 채취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하였다.


 ○ 또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기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보도자료, 안내자료 배포 및 누리집 게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이날 GC녹십자 오창 공장에서는 진행 중인 혈장제제 생산 공정과 주요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연구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 국내·외 많은 기업과 연구소가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앞 다투어 나아가는 상황에서 GC녹십자가 순수 국내 기술로 혈장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치료제 개발이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국립보건연구원장 혈장제제 생산 현장 방문 계획(안)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