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 마련, 환자 방사선피폭선량 저감화 유도
  • 작성일2021-07-13
  • 최종수정일2021-07-29
  • 담당부서의료방사선과
  • 연락처043-719-7512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 마련, 환자 방사선피폭선량 저감화 유도


투시조영촬영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하여 8개 주요 투시조영촬영에 대한 진단참고수준 마련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년 정책연구용역(삼성서울병원 어홍 교수)을 통해, 질병의 진단에 이용하는 투시조영촬영*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8개 주요 투시조영촬영 검사에 대한 진단참고수준**(DRL)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투시조영촬영: 연속적으로 방사되는 엑스선을 신체에 투과하여 병변을 찾는 검사로 주로 위⦁장관계의 기능, 염증, 협착, 폐색, 암 등을 진단함


   ** 진단참고수준(DRL: Diagnostic Reference Level): 환자 피폭선량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 검사 시 받게 되는 환자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으로 설정‧권고하는 값이며, 절대적 기준은 아님


 ○ 진단참고수준은 의료방사선 사용의 최적량 기준을 권고하는 것으로, 이번에 마련한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은 ‘11년도 식약처에서 마련한 진단참고수준을 재설정 및 추가한 지침이다.


 ○ 8개 주요 투시조영촬영 검사 선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과 영상의학과전문의 등 전문가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하였다.


 ○ 진단참고수준 설정은 전국 51개 의료기관에 설치ㆍ운영 중인 투시조영촬영 장치(5개회사 63대)에서 획득한 1,931건의 환자 피폭선량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마련한 것이다.


 ○ 질병관리청은 대한영상의학회 등 의료방사선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단참고수준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어 환자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한편, 질병관리청은 환자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저감화를 목표로 모든 의료방사선(시티, 일반촬영, 유방촬영, 치과촬영 등) 분야의 진단참고수준을 지속적으로 추가 및 재설정하여 의료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감소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방사선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고,


 ○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정책정보> 의료방사선안전관리> 의료방사선게시판> 교육 및 가이드라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붙임> 1. 진단참고수준(DRL) 및 비교
          2. 방사선 방어의 원칙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