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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체계 전환으로 확진자·검사량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 중
  • 작성일2022-02-18
  • 최종수정일2022-02-21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진단총괄팀
  • 연락처043-719-7845

검사체계 전환으로 확진자·검사량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 중


- 새롭게 실시된 신속항원검사도 감염자 발견에 기여 -


검사체계 전환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검사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검사체계 전환과 함께 도입된 신속항원검사도 감염자를 찾아내는 효과를 보이고 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지난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체계를 전환하였다.


 ○ 한정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역량을 고령층 등 조기진단·치료가 필요한 대상군에 집중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여 일반 국민도 충분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이는 확진자 발생 상황과 검사 역량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상황에 맞는 검사전략을 선택하여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진단검사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 지난 1월(1.1.~1.31.) 약 47만 건 수준이었던 일 평균 PCR 검사 건수는 2월(2.1.~2.15.)에 약 52만 건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 평균 약 30만 건 수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검사량은 80만 건을 웃도는 상황으로,


    * 2월 14일 PCR 68만 건, 신속항원검사 35만 건 시행 


 ○ 선제적 검사체계 전환으로 한정된 검사 역량 내에서 고령층 등 조기진단·치료에 만전을 기하면서,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국민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되는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다소 낮으나, 감염자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 실제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8만 3천명(해당 기간 확진자의 약 12%)의 확진자를 찾아내,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 특히, 현재와 같이 양성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신속항원검사의 양성예측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자 비율이 낮았던 과거에 비해 감염자 발견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사람이 실제로 양성일 확률


   - 예를 들면, 민감도 90%, 특이도 99%인(식약처 허가기준) 검사키트로 검사할 경우, 감염자 비율이 1%인 상황에서 양성예측도는 47.6%이지만, 10%인 상황이라면 예측도는 90.9%까지 증가하게 된다.


    * (감염자 비율 1%) 양성예측도 47.6% → (감염자 비율 5%) 양성예측도 82.6% → (감염자 비율 10%) 양성예측도 90.9% → (감염자 비율 15%) 양성예측도 94.1% 


 ○ 다만, 양성예측도와 달리 음성예측도*는 양성률 증가에 따라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이 실제로 음성일 확률


   - 감염자 비율이 1%인 상황에서 음성예측도는 99.9%이지만, 10%인 상황이라면 예측도는 98.9%로 약 1% 정도 낮아지게 된다.


 ○ 정부는 이런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음성이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필요한 경우 반복하여 검사 시행하고, 증상이 있으면 병·의원에 내원하여 진료·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권고하고 있다.


 ○ 앞으로도 검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조기진단·치료 등을 위해 검사가 필요한 국민이 안정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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