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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발표
  • 작성일2022-03-08
  • 최종수정일2022-03-10
  • 담당부서미래질병대비과
  • 연락처043-219-2956

2021-2022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발표 


21-22절기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 한랭질환자는 전년 대비 30.7% 감소한 300(사망 9) 신고

남자(71%), 80세이상 고령층(24%), 실외(81%) 비율이 높고, 전체 환자의 78%는 저체온증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감시를 위한 「2021-2022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임


 ○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약 500여 개 응급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익년 2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해오고 있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한파 > 감시체계 신고현황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개요




신고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500)

신고기간 : 매년 121다음 해 2월 말일

신고대상 :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침족병 등

신고체계 : 참여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관할 시·질병관리청

결과환류 : 겨울철(12~익년2) 매일 16시까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게시


□ 2021-2022절기(’21.12.1.~’22.2.28.)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00명(사망 9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33명, 사망 7명)과 대비하여 한랭질환자는 3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2022절기 한랭질환 감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성별) 남자(214명, 71.3%)가 여자(86명, 28.7%)보다 많이 발생하였고,


  ② (연령) 80대 이상 고령층에서 71명(23.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59명(19.7%), 70대 44명(14.7%), 50대 40명(13.3%) 순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의 47.0%로 많았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자 수* 역시 고령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 수: (80대 이상) 3.5명, (70대) 1.2명, (60대) 0.9명, (50대) 0.5명


  ③ (질환 종류별) 저체온증이 233명(77.7%)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표재성*) 31명(10.3%), 동상(다발성 신체부위) 25명(8.3%), 동창 5명(1.7%) 순이었다. 


    * 바깥 피부는 단단하게 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아래 조직은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동상 상태


  ④ (지역) 경북 43명, 경기 37명, 강원 28명, 경남 26명, 서울 2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자 수는 도(都) 지역이 0.8명으로 시(市) 지역 0.4명보다 많았다. 


   - 전년과 대비하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40%), 세종(66.7%), 울산(42.9%) 순으로 대전 지역은 6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 수: (강원) 1.8명, (경북) 1.6명, (제주) 1.5명, (세종) 1.4명 순


  ⑤ (발생 장소) 실외가 244명(81.3%)으로 실내(56명, 18.7%)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세부적으로 실외 길가 77명(25.7%)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지 주변 44명(14.7%), 실내 집 37명(12.3%), 실외 기타 34명(11.3%) 순으로 나타났다.


  ⑥ (발생시간) 오전 6~9시 시간대(70명, 23.3%)에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고 9-12시 43명(14.3%), 18-21시 38명(12.7%), 15-18시 36명(12.0%)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⑦ (직업) 무직이 119명(39.7%)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 16명(5.3%), 관리자 13명(4.3%) 순이었다. 

    * 미상, 기타 제외 


  ⑧ (추정 사망자) 신고된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9명(남자 5명, 여자 4명)으로 60세이상 연령층(6명)에서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 사인은 모두 저체온증으로 실외 발생(6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로는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1명, 서울 1명, 경북 1명으로 도(都) 지역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질병관리청은 2021-2022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22.4월)하여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대해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한파 > 감시체계 연보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기에 인지하고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2021-2022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2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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