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자료] 조선일보, 미,일은 개량백신 맞힌다 관련 (7.25.)

 □ 정부는 개량 백신의 신속한 도입,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위해 제약사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 개량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도입시기 및 가용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8월말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7월 25일, 조선일보 「美·日은 개량백신 맞힌다」 관련)

□ 기사 주요내용

 ○ 미국과 일본은 올가을 전국민 대상 4차접종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더 효과적인 개량 백신을 적극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 우리 정부도 9월 전후 개량백신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나, 구체적인 접종전략과 일정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 설명 내용

 ○ 연내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도입물량은 약 6,000만 회 분이며, 질병청과 제약사는 개량 백신이 개발되는 경우, 해당 물량을 개량 백신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계약하였습니다. 이는 하반기 접종에 충분한 물량입니다. (구체적인 물량은 제약사 협의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음)

 ○ 또한 정부는 개량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제약사와 백신 개발 동향 모니터링 및 협의를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상시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제약사 협의) 화이자社(2.22일, 6.7일, 7.13일), 모더나社(2.22일, 6.7일, 7.7일) 등

     (전문가 자문)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8일, 7.7일, 7.26일 예정) 등

  - 개량 백신을 활용한 하반기 접종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개발 진행상황, 도입시기 및 가용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8월말 경 발표할 예정입니다. 

 ○ 다만, 구체적인 접종대상, 시기, 방법 등의 세부 접종전략은 ➊접종시행 시기에 유행하는 변이의 유형과 ➋해당 변이에 대한 개량 백신의 효과 등 과학적 근거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이 같은 불확실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등 주요국도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개략적인 방향성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개량 백신을 통한 접종이 적기에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상황, 신규 변이 유행 동향, 개량 백신 개발 동향, 국외 접종 정책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부 접종전략을 구체화하여 신속하게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