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1월 16일(수)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혈청역학조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과 관할 보건소(소장 오상철) 그리고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기평석)를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순)에서 진행한「전국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와 「요양병원 입소자의 코로나19 중화항체가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권준욱 원장은 마포구청 및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난 8월 단기간내 성공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1차 조사의 대상자 모집 및 채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각 지자체와 지역 보건소에 감사를 표하였다.

   - 또한, 향후 진행될 2·3차 조사를 위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그리고,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요양병원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중화항체가 조사에 협조해준 대한요양병원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가은병원을 방문하였다.

   - 본 조사는 4차 접종의 과학적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 소속의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더사랑요양병원(원장 도규호) 등의 근무자 및 입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감염병 관리를 위한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 한편, 대한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은 겨울철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에 대한 인적(간병인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재정적(주사료 등) 지원이 필요하며,

   - 향후에도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요양병원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방역대책 및 예방접종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항체가 조사 연구 등 감염병 연구에 지자체 및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