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수상

- 전국 501개 공공기관 중 질병관리청 등 4개 기관 수상 -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월 2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의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이번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501개 공공기관 중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종합청렴도 평가 업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관*에 수여하며, 

     * (수상기관) 질병관리청, 신용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경상남도 김해시

  - 질병관리청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질병관리청은 개청(’20.9.12.) 이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에서 사업 부문의 반부패 제도개선 과제를 자체 발굴·추진하였으며, 모든 직원이 각종 부패방지 교육을 적극 이수하였다.

 ○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서약서’ 서약,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및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각종 청렴 홍보 캠페인(소식지, 청렴 퀴즈, 공모전, 모의신고 등) 등을 통해 직장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였다.

사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각종 청렴 홍보 캠페인>

 ○ 이와 같은 반부패 활동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권익위에서 실시한‘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였고, 올해는‘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최우수기관)’을 달성하였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질병청의 투명한 정책 집행에 대하여 국민들께서 평가해서 주신 상으로 그 의미가 깊고”,

 ○ “국민에게 신뢰받는 질병관리청이 되고자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전했다. 

 ○ 아울러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책임·공정·투명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과 반부패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