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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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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4-28
- 최종수정일2023-05-02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41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비상방역체계 운영 개시
- 하절기 및 연휴 대비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전국 보건기관 비상방역 근무 실시(’23.5.1. ~ 9.30.)
- 2023년 집단발생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00% 증가
- 2인 이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신고 및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4.28.).
*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지난 3년간(’20~22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이 감소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8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71건) 대비 193.0% 증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인지하여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검역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집단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장관감염 증상 :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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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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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
<붙임> 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
2. 질의응답
3.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4. 올바른 손 씻기 홍보
5. 비상방역체계 운영 시 신고(보고)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