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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토.조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시작
  • 작성일2023-05-19
  • 최종수정일2023-05-18
  • 담당부서미래질병대비과
  • 연락처043-219-2951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시작



- ’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추정사망자 9명 포함), 전년(’21년) 대비 13.7% 증가(1,376명→1,564명)

- ’23.5.20.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일일 발생 감시 및 현황정보 제공

- 올해 여름철 지속될 더위에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주의 필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해(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추정사망자 9명 포함)으로, 전년(2021년) 대비 13.7% 증가(1,376명→1,564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1 참조)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80.3%)가 여자(19.7%)보다 많았고, 50대(22.0%)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809명(51.7%)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수는 경기 353명, 경남 152명, 경북 142명, 충남 135명, 전남 124명, 서울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가 1,285명(82.2%)으로 실내(279명, 17.8%)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외 작업장 581명(37.1%), 논·밭 230명(14.7%), 길가 161명(10.3%), 실내 작업장 127명(8.1%)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은 절반가량(51.4%)이 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 395명(25.3%), 무직 175명(11.2%),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53명(9.8%) 순이었다.

  * 미상, 기타 제외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9명(남자 5명, 여자 4명)으로, 60세이상 연령층(7명, 78%), 실외 발생(7명, 78%)이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사인은 모두 열사병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의 상세 온열질환 발생현황 통계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2022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열람 및 자료 내려받기 경로: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 연보


  또한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현황 정보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신고현황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1992~2022)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하였다.

  아울러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및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폭염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현황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폭염대비 건강수칙 >


 ①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②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③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붙임>  1.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2. 건강한 여름나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포스터

         3. 폭염대비 건강수칙 리플릿(홍보지)

         4.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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