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활용 연구 성과교류회 개최

-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분석 성과 교류

-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활용 연구 기반 마련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3년 12월 21일(목)에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연구 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참고)  

  * 다중오믹스 : 유전적, 기능적, 환경적, 면역반응 등의 이해를 위해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된 종합 데이터를 의미함.

<심포지엄 개요>

▶ (일시·장소) ‘23.12.21.(목), 서울가든호텔 (서울시 마포구 소재)

▶ (주요 내용)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연구 성과교류, 연구 협력 체계 구축

▶ (참석자) 국내 코로나19 오믹스 분석 전문가, 연구팀 등 50여 명

▶ (주관) 국립보건연구원 헬스케어인공지능연구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 기전 이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459명) 및 일반인(161명)의 다중오믹스* 분석 결과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을 지난 ’23년 3월 27일에 공개한 바 있다. (붙임 2 참고) 

  * 전장유전체(WGS), 단일세포유전체(scRNA-seq), T 세포 수용체와 B 세포 수용체의 발현 데이터 (bulk TCR/BCR-seq), 일반혈액검사, 면역인자 분석 결과(사이토카인, HLA Typing),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체 정보

 ** 인체 자원 : 말초혈액단핵세포(PBMC), 객담, genomic DNA, 혈청, 혈장, 소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계, 학계 및 산업계 등 총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정보, 다중오믹스 자료의 분석 결과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중증도 예측 연구와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코로나19 감염 경로 연구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다중오믹스 분석 관련 연구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향후 신종 감염병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1. 2023년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연구 심포지엄 포스터

          2. 코로나19 확진자 및 일반인 정보 공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