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접종 활용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확보 추진

-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723만 회분 구매 및 합성항원 백신 30만~50만 회분 전환 도입 예정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백신 신규구매를 위한 ’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 예방접종전문위원회(3.19), 감염병관리위원회(4.3) 심의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연례접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행 변이주 기반 신규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4~’25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변이주 대응 신속한 백신 개발, ▴수급 안정성,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mRNA 백신 723만 회분*을 신규 구매하는 한편,

 *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예상 접종률(50%)에 따른 접종대상자 규모(633만 명), 다회분 제형에 따른 사용량(약 115%) 등을 고려하여 ’24년 백신 구매 물량 확정

  합성항원 백신 선호자, 접종률 증가 대비 등을 고려하여 국산 백신(스카이코비원) 계약 물량 중 일부를 신규 변이 대응 합성항원 백신(노바백스) 30만~50만 회분으로 전환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이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각 제약사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