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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목소리!
  • 작성일2016-10-21
  • 최종수정일2021-04-15
  • 작성자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93

                                                                                                        

양방향 소통채널로 올바른 정보 제공

'100인의 국민소통단'을 아십니까?


“비에 조금 젖으면 비가 무섭지만, 비에 흠뻑 젖으면 비가 무섭지 않습니다. 조금 소통하지 말고, 흠뻑 소통 하십시오. 조금 사랑하지 말고, 흠뻑 사랑 하십시오. 어설프게 소통하면 아무런 의미도 찾을 수 없고 만사가 귀찮을 뿐이고 그 어떤 성과도 없고 성장도 없습니다. 깊고 진지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과도 있고 성장도 있습니다.”
개그맨이자 굿마이크 대표인 표영호가 질병관리본부 초청강연에서 호소하듯 온몸으로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기성사고에 젖어 하는 듯 마는 듯 탁상공론만 하지말고 사명감을 갖고 진지하게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거죠.


메르스 사태는 소통의 부재가 낳은 교훈

메르스 사태는 우리 국민 나아가 전 세계에 귀중한 교훈을 남겼지요.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것 부터 시작해서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여 나라전체가 혼란을 겪었지요. 이는 소통부재라는 공통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위기소통담당관’이란 조금은 생소한 부서가 질병관리본부에 생겨난 계기가 되었는데요. 한번 들어보시렵니까?.


위기소통담당관의 탄생
이 부서는 올해 초 시작하자마자 혁신적인 사업을 다각도로 펼쳤지요. 기존의 정적인 업무방식을 탈피한 동적, 쌍방향적 소통채널 신설과 추진으로 많은 화제를 남기고 있어요. 이른바 심리적 방역 해소를 위한 위기대응 소통을 중점 추진배경으로 내세웠지요.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위기상황에서 대국민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서 국민 피해 및 국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였고, 위기대응에 대한 소통의 부재 해소를 위해 소셜미디어 매체에 기반한 위기대응 소통 전략이 필요하며, 국민과 정부 사이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질병관리본부의 국민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쟁점이 아닐까요?

질병관리본부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 단체사진

혁신적인 소통정책 개발
이에 구체적으로 추진한 것들을 열거하면, 1) 전문가 소통자문단 운영, 2) 대형병원홍보협의회 소통망 구축, 3) 국내 대표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자, 유관기관, 국민소통계정을 통한 맞춤형 문자서비스 정보제공, 4) 보도자료의 신속한 제공과 주요 이슈 사진 및 관련 인터뷰 동영상 사전제작 배포, 5)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 등등 많은 사업을 펼쳤고요. 그 외에도 6) 전략적 홍보지원으로 국민이 알기 쉬운 컨텐츠를 제작 높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모션그래픽 영상을 제작 홍보하고, 7) 실시간 정보의 구축과 국민과 친숙한 새로운 개념의 홈페이지 개선, 8) 페이스북, 트위트,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터 등을 통한 SNS 온라인 홍보의 활성화라는 궁극의 대국민 메시지 소통화 정책을 쉴새없이 쏱아내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으로 첨단시대의 각종 매스컴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지요.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

최근 이슈로 떠오른 ‘100인의 국민소통단’은 지난 9월말에 창단식을 가지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지요. 국민소통단은 최근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요. 향후에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책 방안 제시하며,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정책 및 캠페인에 대해 알리기 활동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예정이예요.

질병관리본부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 위촉장 받는 사진

이번 ‘100인의 국민소통단’ 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42명이 지원(모집기간 9.5~9.20)하는 등 질병예방 참여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고, 그중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비율을 고려하여 100명의 국민소통단원을 선발하였지요.
국민소통단원은 대학생, 주부, 선생님, 퇴직 공무원, 의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 20세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 및 서울에서 제주지역까지 포함하는 우리나라 전역의 국민으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지요.

100인의 국민소통단 성별·연령별 현황
100인의 국민소통단 지역별 현황


네이버 블로그 개설 활동

국민소통단 최연소로 선발된 경남 창원의 J양(20세, 학생)은 “질병연구에 관심이 많아 대학도 의료관련 학과로 지원하였고, 먼 훗날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인 학생입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라고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고, 최고령 선발자인 K씨(72세,남)는 인천 부평구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또래 나이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음을 밝혔구요.

질병관리본부 100인의 국민소통단 강의 듣는 사진

제주에서 선발된 K씨(여, 52세, 간호사)는 “발빠르고 정확한 정보공유가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형성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적 근거와 실제적 현장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참여한 배경을 피력하였고, 외국인으로서 서울에서 거주하는 파키스탄인 M씨(남, 33세)는 “우리나라(파키스탄)에 한국의 감염병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개선사례를 공유해서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체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라면 의욕을 보였어요.

이들은 최근 네이버에 블로그(인터넷; http://cafe.naver.com/kcdc100 모바일; http://m.cafe.naver.com/kcdc100)를 개설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둘러보시고 응원해 주시면 매우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질병관리본부 100인의 국민소통단 강의 자료 마지막 사진. 내용: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내시는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바른 소통을 통해 국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소통단 창단에 붙여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100인의 국민소통단’의 활동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신뢰받는 질병관리본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혀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 임을 시사하였는데요.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고 단원들은 충실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박수를 보내주시면 좋겟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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