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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2월 26일, 화이자 2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백신 브리핑, 2.22.)
  • 작성일2021-02-23
  • 최종수정일2021-03-17
  • 담당부서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보관리팀
  • 연락처043-9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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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naver.me/Ft8vbOmw

※ 본 콘텐츠의 용 및 을 절대 합니.


(요약)?코로나19 예방접종 브리핑(2021.02.22.)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임박, 접종 계획은?


? 27일 코백스 화이자 백신(치료병원 대상),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요양병원 대상) 접종 시작
? 현장·사전교육으로 자체 접종 의료기관 안전 관리, 예방접종 등록 기능으로 접종 정보 관리 예정
?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닌 본인 동의 기반, 접종 거부 후 확진에 따른 구상권 청구 계획 없음
? 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공정성, 투명성을 가지고 접종 대상자 관리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코로나19_예방접종_실시​
#건강한_국민_안전한_사회​ #질병관리청​
#코로나19_예방접종_대응_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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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상황 발표
02:53 [Q1] 방역당국이 집단면역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05:10 [Q2] 화이자 백신의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06:14 [Q3] 백신 접종 거부 가능한가?
07:47 [Q4] 한 사람당 2회 접종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1회 접종 계획이 있는지?
08:17 [Q5] 각 지자체 보건소, 군 단위, 농촌지역 백신 접종 계획은?
09:21 [Q6] 1호 접종 대상 선정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생각은?
10:38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모든 국민들은 실험대상이 아닙니다!


백신 접종 임박! 백신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정은경 청장이 시원하게 설명해드립니다~!


Q. 예방접종 준비상황은?


A. 예방접종 준비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월 26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착하는 코백스 화이자 백신 5만 8,000명분은
2월 27일부터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 종사자 약 5만 5,000명에게 접종을 시작합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의 접종은 중앙 및 각 권역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고,
예방접종센터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전담병원은 자체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은 중앙예방접종센터, 권역 및 지역예방접종센터, 자체 접종 의료기관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도입한 백신이기 때문에, 또한 냉동백신에 대한 관리에 대한 난이도가 있어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자체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 생산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약 75만 명분이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로 공급됩니다.
이 공급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예방접종 백신을 소분하여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운송할 예정입니다.
입원환자 및 종사자 대상 접종을 실시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접종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위탁의료기관의 계약 체결을 이번 주에 완료해야 되고 이를 위해 사전교육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각 지자체가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에 앞서 접종기관에서 대상자를 조회하고 접종 실시 후에 예방접종기록을 입력할 수 있는 예방접종 등록 기능을 2월 25일부터 개통할 계획입니다.
이런 기능으로 피접종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접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접종 방법, 백신정보 등의 내용들을 전산 등록해서
접종률 그리고 백신 수급량과 같은 접종 정보를 관리하고 안내할 계획입니다.


Q. 방역당국이 집단면역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A. 저희가 예방접종 계획을 말씀드릴 때 전 국민 70% 이상에 접종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집단면역에 대해서는 아직 어느 정도의 항체양성률을 유지해야 집단면역을 형성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대략의 전문가들이 60~70%를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85% 이상이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그런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유행이 더 진행돼야 되는 그런 상황이 있고,
또 지역별 특성 또는 유행 특성에 따라서도 이런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는 기준치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70%를 접종할 경우에는 만약에 예방접종의 항체형성률이 80%라고 가정을 하면, 최종 70% 예방접종을 했을 때 항체양성률이 56% 정도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 저희가 보통 감염재생산지수가 많아질수록, 커질수록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는 그런 접종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집단면역을 이룰 때는 이러한 몇 가지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접종률이 그만큼 관리가 되겠느냐, 라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목표를 세운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게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이고,
두 번째는 아마 백신을 제때 확보해서 공급을 받을 수 있느냐, 라는 게 두 번째 변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가장 변수는 방금 전에 말씀드린 변이 바이러스가 어떤 전염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또 항체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어느 정도 백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유입이 돼서 확산되는지 등등의 요인들이 이런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변수이고 위험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한 민간 의료기관은 몇 곳?


A. 요양병원인 경우에는 전국의 1,657개가 예방접종 신청을 한 상황이고, 또 치료자, 확진자 치료병원 143개가 현재까지는 백신의 접종계획이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1,800개의 의료기관이 접종대상이 되고,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아마 이번 주에 계속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화이자 백신의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A.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만 등록 진행상황을 물어보신다고 하면, 코로나19 환자의 확진자 치료병원 143개에 대해서 현재 5만 4,910명 정도가 접종 동의해서 등록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접종 당일이 되면 건강상태나 이런 것 때문에 약간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동의율은 94.6%로 현재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일에도 접종을 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이 되는 조직이고,
접종센터나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 주말을 포함해서 접종을 하실 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접종을 하는 날짜나 이런 부분들은 병원의 사정에 따라서 대상자와 또 접종 팀의 일정에 따라서 정리가 될 예정입니다.

 
Q. 백신 접종 거부 가능한가?


A. 백신접종은 모든 국민들 대상으로 본인의 동의 기반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신을... 물론, 정말 필요한 데는 의무사항으로 둘 수 있지만 아직은 의무적으로 접종을 적용하고 있는 그런 대상은 현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종사자 그리고 입원환자, 그리고 일반 국민들께서도 본인의 동의 기반으로 접종을 하시게 됩니다.


Q. 백신 접종 거부 후 코로나19 확진, 전파 시 구상권 청구 가능한가?


A. 만약에 거부해서 접종을 안 하고 확진이 됐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를 할 계획을 현재로서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예방접종은 본인을,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수단이기도 하고, 작게는 본인의 가족 그리고 본인의 직장
특히, 고위험시설에 계시는 많은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또 더 나아가서 집단면역을 형성해서 국가 차원에서의 어떤 코로나 극복
그리고 예방접종을 못 맞으시는 분들, 건강상의 이유로 맞지 못하는 분들, 또 접종대상이 되지 못해서 접종을 못 받으시는
소아·청소년들이나 임신부라거나 이런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합니다.
접종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드리고, 접종에 임하실 수 있도록 계속 설득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한 사람당 2회 접종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1회 접종 계획이 있는지?


A. 현재 저희가 화이자 백신을 포함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허가 난 사항의 접종의 횟수와 또 접종 간격을 지켜서 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불완전하게 면역이 형성됐을 때는 또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그런 점들도 제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접종 스케줄대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Q. 각 지자체 보건소, 군 단위, 농촌지역 백신 접종 계획은?


A.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경우에는 2월 25일에 전국 보건소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울릉도 한 곳만 다음 날 배송이 되고, 나머지 보건소는 모두 25일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의 배송에 대해서는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요양병원은 순차적으로 운송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 접종은 저희가 늦어도 백신이 2월 28일까지는 공급이 되고 백신을 받으시고 가급적이면 5일 이내에 1차 접종을 하시는 것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은 현재 저희가 전문가 그리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8주 간격으로 접종하는 것을 기본으로 권고하도록 그렇게 정하였기 때문에,
1차 접종 후에 2차 접종은 8주 후에 또 동일한 그런 절차를 거쳐서 백신이 공급되고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1호 접종 대상 선정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A.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것은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서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허가를 받은 백신을 접종합니다.
백신접종을 맞으시는 모든 국민들은 누가 되든 실험대상이 아닙니다.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희가 접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접종대상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크고, 또 우려가 많이 제기돼서 누군가 사회 저명인사 또는 보건의료계의 대표들이
그런 국민들의 불안감을 좀 더 완화시켜주기 위해서 접종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그런 접종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보건의료인 단체도 언제든지 그런 접종은 기꺼이 하실 수 있다는 그런 의사를 주시고 계십니다.
다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접종에 대한 동의율이 상당히 높게 제기된 상황이기 때문에 순서에 따라서 공정하게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백신 접종! 정은경 청장의 메시지는?


이번 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도입돼서 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동안에 준비해 온 그런 준비 상황을 잘 점검하고 진행해서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효능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접종계획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접종 백신입니다.
다만, 65세 이상에서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임상시험 참여자 수가 적어서 좀 더 정밀한 효과에 대한 근거를 확인한 후에 접종하는 것으로 접종 순서를 일부 조정한 바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유럽 그리고 영국 그리고 WHO에서도 조건부 허가나 긴급사용승인을 해서 사용이 되고 있는 그런 백신이기 때문에
저희도 최대한 백신에 대한 공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접종이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그리고 코로나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해 접종 동의 여부에 대한 것을 조사를 하였고 95% 이상이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예방접종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코로나19의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과 환자분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념으로 동의 결정을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후에도 접종 준비와 소통에 차질 없이 준비하여 안전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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