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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 개소되어 접종 역량이 크게 향상됩니다!(백신 브리핑, 4.27.)
  • 작성일2021-04-29
  • 최종수정일2021-07-15
  • 담당부서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보관리팀
  • 연락처043-913-2314

【 다운로드 바로가기(웹하드) 】
http://rainbowpr.iptime.org:5000/fbsharing/LK3OSpmP

※ 본 영상은 교육 및 참고 자료 목적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상업적인 홍보 목적으로 게시/확산할 수 없습니다.

 

? 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 개소되어 접종 역량이 크게 향상됩니다!(백신 브리핑, 4.27.)


? 지역예방접종센터 세부 운영 계획은? (00:20)
? 백신 도입 관련 일정 및 세부 내용은? (01:01)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 지침이 있는지? (01:31)


✔ 브리핑 요약영상을 통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우리함께일상으로 #코로나19예방접종
#함께_지켜요 #사회적_거리_두기
#건강한_국민_안전한_사회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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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Q1]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 지침이 있는지?
03:31 [Q2] 집단감염은 줄고 개별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은?
05:35 [Q3]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백신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의견은?
06:23 [Q4] 하반기에 백신 선택권의 가능성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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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먼저, 예방접종 관련된 주요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로 개소하여 총 257개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계신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사전 안내받은 예약일정에 맞추어 거주지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14만여 명으로 총 24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주 일평균 1차 접종자 수인 13만 명보다 넘어선 수치입니다.
백신도입과 관련해서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25만 명, 25만 회분도 당초 일정대로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에 총 200만 회분 도입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500만 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Q. 질병청이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에 대해 지침을 논의 중이라고 했는데?

 

A. 현재 저희가 예방접종을 마무리하신 분들에 대한 행동수칙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CDC나 유럽의 CDC에서도
그런 일반인들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어서, 그런 자료들도 활용해서 전반적인 생활 속에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예방접종률이 유지가 되면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을 모으고 검토를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전에 저희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분에 대한 방역조치에 대한 변경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함은, 백신종류별로 정해진 예방접종 횟수를 마무리하고 2주 정도의 면역형성기간이 지난 사람을 저희가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 경우에는 접촉자로 분류가 될 경우에 자가격리 대신에 능동감시와 검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해외를 다녀오신 후에 자가격리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예방 접종력이 확실하게 확인된 경우에는 자가격리 대신에 능동감시를 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두 번째로는 현재 저희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선제검사를 수도권 등 2단계의 지역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2번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1차 접종들이 마무리돼감에 따라서 선제검사를 하는 그런 빈도, 주기를 조정하는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방역조치 변경안에 대해서 현재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또 정리된 지침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집단감염 발생 비율은 줄고 또 개별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올 들어 가장 높다?


A. 가장 최근에 분석한 4월 3주 그러니까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의 확진자 중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2,145명으로 44.7%가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가 됐고 집단감염은 19.3%, 그리고 병원 및 요양시설이 1.8%로 계속 병원 및 요양시설로 인한 전파는 비율과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확진자 접촉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저희가 그 확진자 접촉의 세부내용을 분석을 해보면 대부분은 가족이 많고,
그다음에 지인, 같이 식사를 했다거나 같이 만남을 했던 지인이 그다음에 많고 그다음에 직장동료입니다.
그래서 규모가 좀 더 큰 경우는 집단으로 묶어서 저희가 집단감염으로 표현을 하고 그렇지 않고 소규모의 개인 간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된 경우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일단 분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만큼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사람 간의 만남을 통해서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 가까우신 분들에서의 전파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그런 의미이고요.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은 조금이라도 조기에 발견하는 게 그래도 가장 전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 그리고 가족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고
유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나 아니면 업무, 학교에 나가거나 출근하는 것들을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는 보류하는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Q. 백신 선택권을 부여해서 불안감을 줄이고 또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A. 현재 저희가 그 대상자별로 접종을 분산하기 위해서 예약을 시작하는 시점이나 이것을 단계적으로 계속 안내를 하고 있어서 예약률의 차이가 집단별로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예약률이 낮다고 판단하지는 않고 있고 계속 예약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좀 더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선택권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우선순위를 가지고 저희가 접종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상자 특성에 맞는 백신과 또 접종기관, 접종장소를 지정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그러면 3분기에는 일반 국민이 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의미로 봐도 될지?


A. 아직은 저희가 3분기에도 백신 선택권을 보장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백신을 맞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3분기가 되면 화이자 그리고 모더나 그리고 노바백스 등 굉장히 다양한 백신이 더 공급이 될 계획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아마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저희가 지금 수립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렇게 되면 백신의 특성에 따라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런 접종기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위탁의료기관, 개인 1차 의료기관을 통해서 한 트랙은 접종을 진행하고
한 트랙은 예방접종센터나 아니면 좀 더 준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급 센터를 통해서 접종을 하는 그런 예방접종기관이 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리고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백신이 좀 더 다양해진다는 얘기이지, 선택권을 드릴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정은경 청장의 마무리 발언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대응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충분히 유행 억제와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로 대규모 유행을 계속 억제해왔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충분한 백신 물량은 확보했고, 백신 도입시기를 조정하고 접종 계획을 충실하게 세워서 당초 세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달까지는 300만 명 그리고 6월까지는 1,200만 명, 9월까지는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갖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개개인의 힘을 보태주신다면 소중한 일상 회복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시 방역 초기처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이번 주도 방역과 예방접종에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요청드리며,
방역당국도 유행 억제와 안전한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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