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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월.조간] 규칙적인 유산소 신체활동, 여성 우울증 발생 위험 30% 이상 감소
  • 작성일2023-07-16
  • 최종수정일2023-07-13
  • 담당부서유전체역학과
  • 연락처043-719-6717


규칙적인 유산소 신체활동, 여성 우울증 발생 위험 30% 이상 감소



- 주당 30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은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44%까지 낮추는 것으로 확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장희창)은 “유산소 신체활동이 여성의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6.15.).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진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하여 유산소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과 우울증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주당 150분 이상 실천하는 여성에서 우울증 발생은 33% 감소했고,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주당 300분 이상 하는 여성에서는 우울증 발생 위험이 44% 감소했다(그림 1 참고). 

  *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 땀이 날 정도 혹은 숨이 차지만 옆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의 여가시간 신체활동



  반면, 남성의 경우 신체활동과 우울증 발생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50~80대 성인으로, 주당 150분 이상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성 51%, 여성은 42%였고, 주당 300분 이상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성 23%, 여성은 16%였다.


  국립보건연구원 여성건강연구사업(연구책임자 박현영 미래의료연구부장)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에 최근 게재되었다.

  * 학술지 명 : Frontiers in Public Health 

  ※ 논문명: Sex-based differences in the association of 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with the risk of depression: the Ansan and Ansung study of the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붙임 1 참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우울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유산소 신체활동의 실천율 증가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붙임>  1. 연구성과 주요내용 설명

           2. 연구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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