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학생 연령대 중심 인플루엔자 유행 빠르게 확산(10.6.금)
  • 작성일2023-10-06
  • 최종수정일2023-10-06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41


학생 연령대 중심 인플루엔자 유행 빠르게 확산 


-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9월 이후 상승세 뚜렷, 특히 학생 연령대(7~12세, 13~18세) 중심 유행 확산 중  

-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검사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 적용

  *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기능장애 등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적극 참여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 중이며, 특히 추석명절 직전 유행이 예년의 동절기(12월) 수준까지 도달한 추세임을 고려, 전 국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1,000명당): 36주(9월 1째주, 9.3.∼9.9.) 11.3명 → 37주13.1명 → 38주 17.3명 → 39주(9월 4째주, 9.24.∼9.30.) 20.8명

  ** 23∼24절기 9월 4째주 20.8명, 22∼23절기 12월 2째주 17.3명, 19∼20절기 12월 2째주 19.5명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23.9.15. 유행주의보(유행기준* 6.5명/1,000명) 발령 후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하였다.  9월 4째주(9.24.∼9.30.) 기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8명까지 상승하였다. 동 수치는 지난 절기 동기간(22∼23절기, 4.9명) 대비 4.2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3.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6.5명(‘22∼’23절기 : 4.9명)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 ILI):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9월 4째주(9.24.∼9.30.)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연령대의 경우 지난 절기 동기간(22∼23절기 39주, 7∼12세 6.4명, 13∼18세 5.4명) 대비 7∼12세가 8.4배, 13∼18세가 5.9배 높고, 코로나19 이전 시기(19∼20절기 39주; 7∼12세 4.3명, 13∼18세 4.7명)와 비교해도 각각 12.5배, 6.8배 높은 수준이다(붙임 1)

  * 7-12세(53.8명) > 13-18세(31.8명) > 1-6세(22.9명) > 19-49세(16.1명) > 50-64세(7.1명) > 0세(6.3명) > 65세이상(5.5명)




  9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입원환자와 중증급성입원환자 중에서도 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9월 4째주(9.24.∼9.30.)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급성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병원(219개)에 입원한 환자의 23.9%가,  상급종합병원급(42개소)에 입원한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21.1%가 인플루엔자 환자로 나타났다.     

  * 최근 4주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 3.9%→6.7%→10.2%→23.9%

 ** 최근 4주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 6.2%→9.1%→14.8%→21.1%


  한편, ’23-’24절기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9.15.)되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9월말부터 시작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강조하면서,


  “최근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 연령대에서의 유행이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여, 특히 학생 연령층은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조속히 접종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붙임>  1.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2. 인플루엔자 바로 알기 (Q&A)

         3.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다빈도 질의답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