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2000. 9. 29일자 조간, 전국부 

■ 보도 내용 
    ● 공급부족으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렵고 백신 가격이 상승함
    ● WHO의 예상균주 발표시기(금년 4월)가 늦어졌고, 원 액 생산의 차질이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발생 함
    ● 국립보건원에서「시민협조」당부 : 우선순위 위주로 접종 

■ 사실 확인 
    ● 금년 생산량은 예년에 비해 5% 내외 감소(1999년 시 즌 잔여 물량 만큼 감축하여 생산함)
    ● 금년 균주의 생산수율이 낮고, 거점지역의 원액 공급 이 지연됨 
    ● 전체 생산량의 ½이 9월내 공급되고 나머지는 10월 이 후 공급될 예정임(통상 8월에 공급)
    ● 보건소와 병 의원에서 일시에 구매가 일어나고 유통상 의 문제가 있어 수급 불균형이 더 커지는 것으로 보임 

■ 향후 대책
    ● 예방접종 우선 실시 대상을 "위험군 중심으로" 홍보하 여 수요조절(수급 불균형시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대처 방 안임) - 건강인, 소아의
        단체 접종 지양 - 보건소는 위험군, 취약계층 중심으로 접종(민원 발 생 예상)
    ● 인플루엔자 유행시 일선의 관리 방안 시달 - 환자가 급증할 경우 금년부터 전세계적으로 보급될 예정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사용 권장
    ● 금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 구체적 대처 방안 논 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