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사스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본격적인 사스방역체계 가동(주의보발령 전)에 앞서 우선 각 검역소에서 중국 베이징, 상하이 입국자에 대해 검역질문서 징구와 체온측정 및 일선 보건기관에서의 감시체계 강화를 시달하였으며, 범정부적 대응체계 가동에 대비하여 관계부처에 상황별 대응요령 사전 점검 및 확인사항을 통보함 

■ 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스 발생지역 여행시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귀국시 발열, 호흡기증상 등 사스의심 증상이 있을시 국립검역소와 보건소에 신고하여 필요한 치료와 지시를 받도록 홍보함.
 
■ ‘03.4.23(금) 중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상하이 지역에서 자국인 중 사스환자(확진:2명, 의심:2명)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접촉자 등에 대한 격리입원, 정밀역학조사, 발열감시 등 자국내 사스경보를 한단계 강화함 

■ WHO는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환자는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타 병독병예방통제소 형태실험실에서의 실험실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음
 
■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사스표준검사 실험실에 대한 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하였으며(‘04.4.23) - 현재 우리나라는 사스바이러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BSL3실험실을 운영 중에 있음 

■ 아울러 전국 13개 검역소를 통해 중국 베이징, 상하이 입국자에 대한 검역질문지 징구와 열감지를 통한 체온측정 및 의료기관을 통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시달하였으며, 범정부적인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에 대비하여 관계부처에 사전 점검 및 확인사항을 통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