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6.11(금) 14:56경 인천공항에 입국한 인도 뭄바이발 항공기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됨에 따라 동 여객기의 입국자 추적조사 및 해당 국가 입․출국자에 대해 예방․홍보 등 검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함 

■ 발생현황 
    ● 탑승객 : 총 183명(입국승객 및 승무원 80명, 통과여객 및 승무원 103명)
    ● 금일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최종 검사결과, 기내오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됨. 

■ 조치사항 
    ● 탑승객에 대한 추적조사
        - 승객, 승무원 등 입국자 80명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하고, 거주지 보건소를 통한 입국자 추적조사 실시
        - 해당 항공기에 대하여는 기내소독을 실시하도록 관련 항공사에 요청 

■ 향후 조치 
    ● 인도로의 출국자에 대하여는 익힌 음식먹기 등 콜레라 감염에 주의토록 당부하는 한편, 전국 검역소는 인도 입국자에 대하여 검역질문서를 징구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함
 
※ 콜레라 검출건수(6. 15현재) 
    ● 항공기 오수 4건(태국발 3건, 인도발 1건) 
    ● 여행객 1명(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