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금번 태풍「디앤무」로 인하여 침수된 지역 및 가구에 대하여는 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하여 배수가 완료되는 즉시 방역소독(살충, 살균)을 실시하도록 각 시․도에 시달하였음 

■ 금번 태풍 「디앤무」로 인하여 강원도 및 충청지역 등에 호우로 침수지역이 발생되었고, 점차적으로 배수가 이루어짐에 따라 동 배수완료 지역에 대하여는 전염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즉각적인 방역소독(살충, 살균)을 실시하도록 각 시·도에 시달함

※ 장마·수해발생시 감염병 유행주의를 위한「장마철 감염병 관리대책」을 각 시·도에 시달한 바 있음 

■ 침수지역에서의 전염병예방대책으로는
    ○ 복구요원은 수해복구시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토록 하고, 작업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을것과, 상처난 피부는 소독후 피부연고제로 치료토록 함
    ○ 방역요원들은 제2단계·제3단계(침수상황 및 호우후 상황) 조치에 따라 재래식 화장실, 쓰레기 매립장 등 불결지역에 대하여 방역소독 조치, 음용수에 대한 염소소독 확인(0.4ppm), 환자발생 모니터링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홍보토록 함 
    ○ 지역주민들은 물을 반드시 끓인 후 마시도록(안전이 입증된 생수는 가능)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