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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유행에 따른 주의당부
  • 작성일2004-11-08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13
질병관리본부는 9일, 소아전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수두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수두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며, 환자는 집안에서 안정가료할 것을 당부함 

■ 질병관리본부는 9일 소아전염병 감시체계 운영결과 2004년 43주(10.18~10.24) 이후 수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같은 현상은 매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어 환자 급증이 예상되므로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힘 
    ● 43주 이후 수두환자 보고기관이 50% 이상으로 증가하고 내원환자 100명당 수두 환자가 43주 0.22명, 44주 0.19명으로 증가하였음 표1. 주별
       수두 발생현황 (2004년 36주 이후) 주수 구 분 36주 8.30~9.5 37주 9.6~9.12 38주 9.13~9.19 39주 9.20~9.26 40주 9.27~10.3 41주 10.4~10 42
       주 10.11~17 43주* 10.18~24 44주 10.25~31 수두환자보고기관(%) 30.2 36.9 30.4 35.3 32.7 43.9 39.2 52.8 53.6 수두환자분율(%) 0.14 0.16
       0.12 0.13 0.10 0.17 0.13 0.22 0.19 기관당보고환자수(명) 0.65 0.83 0.65 0.87 0.52 1.10 0.85 1.37 1.18 * 전국 188개 소아과 개원의가 참여하
       는 감시자료임
 
        - 해당 주를 포함하는 이전 8주의 평균을 이용한 분석에서도 43주부터 연속 2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검은실선 : 실제 표본감시 자료, 파란점선 : 8주간 이동평균을 활용한 예측 기준 

■ 수두 예방을 위하여
    ●수두는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수용시설, 유치원, 학교, 병원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발생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가료함 
        ※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됨
        -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함
        - 특히 임신부, 면역저하자들은 수두에 감염되면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가능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두에 폭로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폭로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함
        -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함 수두발생현황 

    ● 수두는 매년 4월~6월, 10월~1월 사이에 2번 유행하고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인 2~9세에 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남녀간 발생에
        뚜렷한 차이는 없으나 20대 이상에서는 여성에서 더 많이 인지됨
        ※ 소아전염병 표본감시 사이트 (http://dis.mohw.go.kr/sentiped/) 수두(Chicken pox) 특성 

■ 수두 병원체 : 수두 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 임상증상 : 보통 미열로 시작되며, 피부발진이 반구진, 수포, 가피로 진행되며, 노출부위보다는 가려진 부위(겨드랑이, 구강, 상기도 점막 등)에 더 많이 발생함. 성인에서는 발열과 전신증상이 심함. 

■ 역학적 특성
    ● 잠복기 : 13~17일 - 감수성 : 면역이 없으면 누구나 감염되며, 성인일수록 중증 소견을 보이며, 면역저하자에서는 전신적으로 퍼지고 중증
       화될 가능성 높음 
    ● 전염기간 : 수포발생하기 1~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후 5~6일정도까지 
        ※전염력이 매우 높아 가족내에서의 2차 전파율이 약 90%정도임
        - 전파경로 : 환자의 호흡기분비물, 수포액에 의해 직접 접촉, 비말, 공기전염에 의해서 전파됨 

■ 치료 
    ● 예후가 양호하며 특별한 치료는 없음 
    ● 면역저하자에서는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하기도 함
    ● 가려움증에 대한 대증요법을 시행하며, 발열이 있는 경우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며, 라이 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은
        사용하지 않음 
    ● 면역글로불린 : 폭로후 96시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산모에서 분만 5일전에서 분만후 2일내에 수두가 나타나면 신생아에게 투여함 

■ 예방 
    ● 감수성이 높은 신생아, 면역저하자는 수두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 예방접종 : 현재 수두 생백신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두에 노출 되고 3일이내에 백신접종시에는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음 

■ 합병증 
    ● 폐렴, 이차적인 세균감염, 뇌염, 간염, 라이증후군 등
    ● 전체 사망율 10만명당 2명, 성인은 5000명당 1명, 고위험군 5~10% - 임신초기(20주이내)에 감염되면 약 2%에서 선천성수두증후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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