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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05. 3. 31(목) 09:00～18:30「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실시하는 위기관리훈련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제정(’04. 3) 후 실시되는 정부최초의 재난대비 모의훈련으로써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등 15개 중앙행정부처와 16개 시．도 및 보건소,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약 150 여명이 참가하며, 행정자치부의 상황실과 16개 시．도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동시에 가동된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질병팀-대응팀-통제팀-중앙대책위원회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시나리오 개발과 훈련진행방법에 새로운 기법들이 다양하게 도입함으로써 관계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대폭 개선하고 부족한 의료자원배분의 우선순위 결정 등 관련 정책과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에 중요한 자료들을 확보하며, 신종전염병에 대한 위기의식의 공감대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행정자치부장관
    ● 질병관리본부장 화상회의 개최
■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과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은 각각 행정자치부 상황실과 질병관리본부 훈련 현장을 연결하여 인터넷 화상회의를 10분간 실시할 예정 
    ● 오대규질병관리본부장은 훈련 진행상황과 훈련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면서, 이번 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신종전염병에 대한 범 정부적인 대책과 부처간 신속·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방안 마련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