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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1월 30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2001년부터 시행중인「국가홍역 퇴치5개년사업」의 제5차년도 평가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국제회의는 국가홍역퇴치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및 WHO, 국제백신연구소, 미국, 일본의 전염병전문가가 참가하여 한국의 홍역퇴치사업에 대한 평가와 2006년 홍역퇴치 선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 특히, 홍역퇴치 및 B형간염 관리 전략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를 통해 전염병 관리와 퇴치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현재 우리나라의 홍역환자 발생은 퇴치수준인 인구 100만당 1명 이하로 떨어져 있으며, 이는 2001년 실시된 홍역일제예방접종과 취학아동의 홍역접종력 확인사업에 따른 성과로 서태평양지역 홍역 퇴치의 우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