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지난 7. 15일  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격려를 통한 수해복구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06.7.28(금)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질병관리본부 직원은 물론 청사내 유관기관 직원 및 인근지역 주민들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수재민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바자회에서는 늘 따뜻한 마음으로 그늘진 곳을 찾는<사랑나눔지기 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발의와 본부장을 비롯한 팀장급이상 간부뿐만 아니라 하위직원들까지 모두 적극적인 호응으로 각종 생활용품, 그림, 장난감, 악세사리, 의류 및 개인 소장품 등 <약 30종 1,0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되었으며, 바자회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입금 전액과 잔여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해지역을 선정하여 본부장 등 간부진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