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매체 및 보도일시 : 5월2일 20:00시, SBS TV


□ 보도내용

    ○ 울산시 거주 김 모씨의 역학조사 결과 “유사 인간광우병” 으로 확인

    ○ 환자 퇴원 후, 사망 사실을 모르는 등 관리 소홀, 뒤늦게 추적에 나섬


□ 보도 해명 내용

    ○ 현재 식용 쇠고기에서 사람에게 옮겨진다고 알려진 질환 vCJD는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섭취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 CJD와는 전혀 다른 질환임.
            ⇒ 따라서 보도내용인 “유사 인간광우병”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함.
            ※ CJD(크로이츠펠트-야곱병)는 원인불명의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인종, 문화, 사회경제수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섭취와는 무관하게 인구 백만명당 0.5명～1명정도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며, 소에서의 광우병(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인간에게 존재하던 질환임

    ○ 보도된 환자(‘06.1월 보건소를 통해서 신고)는 발생 연령(50대 중반), 뇌파 및 MRI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CJD로 진단되어 신고된 환자임 
        - 또한 사례조사 과정에서도 최종적으로 산발성CJD, 즉 일반적인 CJD로 진단되어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기에
            ⇒ 뒤늦게 추적에 나선 사안이 아님
            ※ 만약 변종CJD가 의심되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최종적으로 병리학적 확진을 위해서 부검 명령 발동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지만 다른 일반적인 CJD의 경우에는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