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필수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사업』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5월 29일(목) 오후1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정부의 보건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인『필수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의 사례 소개 등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국제회의에는 고바야시 카즈시(小林一司) 일본 후생노동성 과장, 류딩핑(劉定萍) 대만 질병관리본부 백신센터장 등 각국의 보건담당관이 참석하여 자국의 예방접종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 아울러, 학계, 시민단체, 의료인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에서는「필수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사업」의 성공적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필수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임신에서 취학 전까지 의료서비스 지원정책”의 일환 사업으로,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예방접종률을 전염병퇴치수준으로 향상(95% 이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