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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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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분리 다제내성 임균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완료
- 작성일2008-09-04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감염병센터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인 임질의 원인균인 임균(Neisseria gonorrhoeae)에 대한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해독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염기서열이 해독된 임균(NCCP 11945)은 국내 임질 환자에서 흔히 분리되는 유행주로 최근 내성증가로 문제가 되었던 퀴놀론계열 항생제 내성을 갖는 병원균이며 유전자 정보가 밝혀짐에 따라 성병 관련 진단, 예방기술 확보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유전체 해독 프로젝트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주도와 제노텍(주)의 공동 참여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세균 연구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Bacteriology 9월호에 공식 게재되었다.
□ 임균의 전체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분석한 것은 이번이 세계적으로 두 번째이며 최초로 유전자가 분석된 임균은 미국 내 환자로부터 분리된 항생제 내성 균주로 2000년 미국 Oklahoma Genome Center에서 최초로 분석하여 2003년 public DB에 염기서열이 등재되었다. 이 서열을 토대로 몇몇 단편적인 유전자 비교분석 연구가 시행되었으나 그동안 비교할 만한 완벽한 유전자 염기서열이 없어 항생제 내성 연구 및 병원성 연구 등에 많은 제약이 있어 왔다.
○ 이번에 염기서열이 해독된 임균(NCCP 11945)은 국내 임질 환자에서 흔히 분리되는 유행주로 최근 내성증가로 문제가 되었던 퀴놀론계열 항생제 내성을 갖는 병원균이며 유전자 정보가 밝혀짐에 따라 성병 관련 진단, 예방기술 확보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유전체 해독 프로젝트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주도와 제노텍(주)의 공동 참여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세균 연구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Bacteriology 9월호에 공식 게재되었다.
□ 임균의 전체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분석한 것은 이번이 세계적으로 두 번째이며 최초로 유전자가 분석된 임균은 미국 내 환자로부터 분리된 항생제 내성 균주로 2000년 미국 Oklahoma Genome Center에서 최초로 분석하여 2003년 public DB에 염기서열이 등재되었다. 이 서열을 토대로 몇몇 단편적인 유전자 비교분석 연구가 시행되었으나 그동안 비교할 만한 완벽한 유전자 염기서열이 없어 항생제 내성 연구 및 병원성 연구 등에 많은 제약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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