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국제적인 테러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역량 강화 및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도 생물테러대비 국제전문가 회의』를 2008년 11월 20일(목)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 보건대학 Dr. William D. Stanhope 교수의 ‘2001년 탄저테러 및 미국의 생물테러 대응체계’와 이스라엘 텔 아비브 Sourasky 의료센터 Dr. Pinchas Halpern 교수의 ‘이스라엘의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에 대한 강연이 있고, 국내 전문가로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최대해 교수가 ’생물테러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태세‘를 발표한다. 아울러 ’2008 바이오 탄저테러 대비 모의훈련‘도 현장에서 갖게 되며, 모의훈련 후에는 종합토론이 있게 된다.


□ 이번 회의에는 정부 및 군 생물테러 관계관, 시·도 생물테러 담당관 및 보건소장, 표본감시의료기관 생물테러 담당 의료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간 정보공유와 국제기구 및 국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생물테러 관련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