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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말라리아 발생, 전년 대비 55% 감소_'08년도 전염병관리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2008-12-10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전국 1,000여명의 방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1~12일 경북 경주시에서 「’08년도 전국 전염병관리 종합평가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희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비롯한 ‘08년도 방역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11개 세부 분야별로 주제토의를 통해 전염병 관리에 대한 발전적 개선을 도모하고 ’09년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 전 장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전염병관리에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 특히 ‘05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던 말라리아가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 감소하여 2015년 퇴치 계획대로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전염병 관리에 성과를 거둔 것을 치하하고,
☞ 붙임 1. 국내 말라리아 발생 현황
○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 지구 온난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쯔쯔가무시증 등의 각종 매개체 전염병 관리와 AI 등 신종전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 이번 ‘전염병관리 종합평가 및 학술대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국가예방접종, 장내기생충 퇴치 및 관리, 의료환경 안전관리 등 11개 분야에 대하여 학계 등 전문가와 정책담당자, 현장실무자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을 예정이다.
☞ 붙임 2. 전염병관리 학술대회 세부계획
□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168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21명, 장관 표창 147명)
☞ 붙임 3.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수여자 명단
○ 특히,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보건소장 권오준(남, 1965년생)씨의 경우, 지난 1992년 4월 강화군에 공중보건의사로 첫 발을 들여 놓은 이후 관리의사를 거쳐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전염병 관리에 공헌하였고,
- 특히 최근에는 말라리아 유행을 맞아 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9.30일시점에서 전년 대비 65%의 말라리아 환자가 감소(‘07년 9월말 189명 → ’08년 9월말 66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권 소장은 말라리아 발생 감소를 위해 신속한 환자 발견 및 관리를 위한 발열환자 신고센터(관내 60개소) 운영, 관내 주민 및 의료인들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전략적인 방제활동 전개(모기 유충 서식처 집중 방제, 휴대용 연막소독기 30대 추가 확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 시·군·구 보건소 중 가장 높은 말라리아 발생 감소율을 달성하였다.
○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오희철(남, 1950년생)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은 1980년 이후 29년 동안 전염병 관리와 인연을 맺으면서 콜레라 관리, 예방접종심의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서 방역 대책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되었다.
- 오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에 근무하면서 지난 1980년 10월 전남 신안군과 목포시에서 발생한 콜레라 방역사업에 참여하여 현지 역학조사 등 현장 방역 활동을 전개하였고, 1992년 이후 산발적 콜레라 발생에 대해서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전을 조사·연구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이를 한국역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 또한, 1991년부터 2003년까지 12년간 중앙방역기동반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전염병 유행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 사업 전개에 적극 활동하여 왔으며, 1992년 8월에 발족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2002년부터는 전염병관리자 과장 및 실무자 과정 교육에도 거점 대학 책임자로써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 육성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희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비롯한 ‘08년도 방역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11개 세부 분야별로 주제토의를 통해 전염병 관리에 대한 발전적 개선을 도모하고 ’09년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 전 장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전염병관리에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 특히 ‘05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던 말라리아가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 감소하여 2015년 퇴치 계획대로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전염병 관리에 성과를 거둔 것을 치하하고,
☞ 붙임 1. 국내 말라리아 발생 현황
○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 지구 온난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쯔쯔가무시증 등의 각종 매개체 전염병 관리와 AI 등 신종전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 이번 ‘전염병관리 종합평가 및 학술대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국가예방접종, 장내기생충 퇴치 및 관리, 의료환경 안전관리 등 11개 분야에 대하여 학계 등 전문가와 정책담당자, 현장실무자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을 예정이다.
☞ 붙임 2. 전염병관리 학술대회 세부계획
□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168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21명, 장관 표창 147명)
☞ 붙임 3.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수여자 명단
○ 특히,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보건소장 권오준(남, 1965년생)씨의 경우, 지난 1992년 4월 강화군에 공중보건의사로 첫 발을 들여 놓은 이후 관리의사를 거쳐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전염병 관리에 공헌하였고,
- 특히 최근에는 말라리아 유행을 맞아 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9.30일시점에서 전년 대비 65%의 말라리아 환자가 감소(‘07년 9월말 189명 → ’08년 9월말 66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권 소장은 말라리아 발생 감소를 위해 신속한 환자 발견 및 관리를 위한 발열환자 신고센터(관내 60개소) 운영, 관내 주민 및 의료인들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전략적인 방제활동 전개(모기 유충 서식처 집중 방제, 휴대용 연막소독기 30대 추가 확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 시·군·구 보건소 중 가장 높은 말라리아 발생 감소율을 달성하였다.
○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오희철(남, 1950년생)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은 1980년 이후 29년 동안 전염병 관리와 인연을 맺으면서 콜레라 관리, 예방접종심의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서 방역 대책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되었다.
- 오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에 근무하면서 지난 1980년 10월 전남 신안군과 목포시에서 발생한 콜레라 방역사업에 참여하여 현지 역학조사 등 현장 방역 활동을 전개하였고, 1992년 이후 산발적 콜레라 발생에 대해서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전을 조사·연구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이를 한국역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 또한, 1991년부터 2003년까지 12년간 중앙방역기동반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전염병 유행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 사업 전개에 적극 활동하여 왔으며, 1992년 8월에 발족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2002년부터는 전염병관리자 과장 및 실무자 과정 교육에도 거점 대학 책임자로써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 육성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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