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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를 위한 민간공공협력사업 실시!
  • 작성일2009-02-02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는 2월 2일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결핵사례관리서비스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등)를 제공한다.



□ 우리나라는 지난 60여 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빠른 속도로 환자수가 감소하였으나 2000년 이후 정체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 특히 최근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함께 결핵환자의 치료기관 선호도 민간 병·의원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민간 병·의원 결핵환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결핵사례관리서비스가 요청되고 있다.

    ※ 결핵신환자 비율 : 보건소 67%, 민간 병·의원 33%(‘96년)→ 보건소 20%, 민간 병·의원 80% 수준(’08년)

    ○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에게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중단을 사전 예방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결핵사례관리서비스에 나서게 된 것이다.

    ○ 올해 2월 2일부터 22개 민간의료기관에 사례관리요원(전담 간호사) 24명을 배치하고 61개 보건소에 대한결핵협회 소속 간호사 등 56명을 배치하며, 나머지 보건소는 보건소 자체 결핵담당 요원이 결핵환자에게 보건교육, 복약독려와 건강상담서비스, 가족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 또한, 2010년부터는 사례관리요원을 민간의료기관과 전국 보건소에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병·의원에서 치료 받는 결핵환자들이 결핵사례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 민간 병·의원에서 치료 받는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이 향상되고 다제내성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과 광범위내성결핵(Extensively drug resistant tuberculosis)의 발생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 공공ㆍ민간 간의 상호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질병관리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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