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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서태평양지역 표준실험실 됐다
  • 작성일2009-03-19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9년 2월 11일자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일본뇌염진단 표준실험실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난해 7월 열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제17차 기술자문단회의는 아시아 지역에서 창궐하고 있는 일본뇌염의 퇴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일본뇌염 실험실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결의하였으며,

    ○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실험실진단 및 표본감시 능력을 평가하고, 2009년 2월 질병관리본부를 WHO 서태평양지역 일본뇌염 지역표준실험실로 지정하였다.




□ 이번 지역표준실험실 지정은 우리나라가 지난 1975년부터 지속해 온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통해 축적한 실험실진단 능력과 매개체 감시망 운용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수준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 일본뇌염 실험실 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의 진단 미개발 국가와 복수의 국가실험실, 그리고 지역표준실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 국가실험실은 인근 국가에 대한 혈청학적 진단을 지원하는 제한된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지역표준실험실은 혈청학적, 유전학적 진단 뿐만 아니라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진단시약 개발 및 보급, 진단법 정도관리 지원, 네트워크 실험실간 협력연구 등의 방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이번 지역표준실험실 지정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질병관리본부는 지역표준실험실 지정에 이어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등 아시아 7개국 일본뇌염 진단실험실관계자(13명),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질병통제센터 관계자(6명) 등을 질병관리본부로 초청해 일본뇌염 실험실진단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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