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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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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 해마다 감소 추세
- 작성일2009-03-30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병원감염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병원감염 발생률이 2004년 이후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월 31일(화)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 발표자료에 따르면,
○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환자 재원일수 1000일당)은 2004년 12.11, 2006년 9.64, 2006년 7.74, ‘07~’08년 7.18로 감소양상을 보였다.
○ 또한, 병원감염 주요 위험요인인 기구사용과 관련한 병원감염을 전국규모로 실시한 자료와 비교한 결과, 중심정맥관 사용 1000일당 혈류감염 건수는 ‘96년 3.50에서 ’07~‘08년 2.83, 인공호흡기 사용 1000일당 폐렴건수는 10.04(’96년)에서 2.49(’07~‘08년), 요로카테터 사용 1000일당 요로감염건수’는 5.21(’96년)에서 4.43(’07~‘08년)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 전국병원감염감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공동으로 2004년 16개 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 2006년에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rean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KONIS)를 웹보고시스템(http://konis.kdca.go.kr)으로 구축, 병원감염률을 수집 분석한 자료를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를 추가로 구축해 감시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 이번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의 감소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 참여병원들이 KONIS 자료를 해당병원 자료와 비교해 감염관리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활동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현재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체계는 2010년부터 400병상 이하 중소병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병원감염감시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내 감염관리 강화, 내성균 관리 및 확산방지 등 의료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학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중 “병원감염 및 항생제내성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번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에서는 전국병원감염감시 결과 외에도 중환자실 MRSA감염관리 효과분석 등 감염관리 및 지침 개발, 그람음성균에서 항균제 내성기전, 국내 약제내성 실태 현황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 3월 31일(화)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 발표자료에 따르면,
○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환자 재원일수 1000일당)은 2004년 12.11, 2006년 9.64, 2006년 7.74, ‘07~’08년 7.18로 감소양상을 보였다.
○ 또한, 병원감염 주요 위험요인인 기구사용과 관련한 병원감염을 전국규모로 실시한 자료와 비교한 결과, 중심정맥관 사용 1000일당 혈류감염 건수는 ‘96년 3.50에서 ’07~‘08년 2.83, 인공호흡기 사용 1000일당 폐렴건수는 10.04(’96년)에서 2.49(’07~‘08년), 요로카테터 사용 1000일당 요로감염건수’는 5.21(’96년)에서 4.43(’07~‘08년)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 전국병원감염감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공동으로 2004년 16개 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 2006년에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rean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KONIS)를 웹보고시스템(http://konis.kdca.go.kr)으로 구축, 병원감염률을 수집 분석한 자료를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를 추가로 구축해 감시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 이번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의 감소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 참여병원들이 KONIS 자료를 해당병원 자료와 비교해 감염관리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활동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현재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체계는 2010년부터 400병상 이하 중소병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병원감염감시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내 감염관리 강화, 내성균 관리 및 확산방지 등 의료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학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중 “병원감염 및 항생제내성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번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에서는 전국병원감염감시 결과 외에도 중환자실 MRSA감염관리 효과분석 등 감염관리 및 지침 개발, 그람음성균에서 항균제 내성기전, 국내 약제내성 실태 현황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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