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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지역사회 유행확산시 대책 협의
  • 작성일2009-05-25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5월 25일 오후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주재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함 

    ○ 본 회의는 외국어 학원 강사 집단발생,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위험국가로부터 해외유학생 등 입국자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 유행 확산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됨

    ○ 본 회의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박승철 신종인플루엔자 전문가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 16명이 참석함(명단 첨부)




□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 신종인플루엔자는 계절인플루엔자보다 중증도는 높지 않아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음

    ※ 외국자료에 의하면 미국, 캐나다 입원율은 2-5%임

    ○ 그러나 신종 바이러스로 일반 국민이 면역이 없어 전염력이 높아 계절인플루엔자보다는 단기간에 대량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 유행시 환자규모를 줄이고 유행속도를 늦추는 대책이 필요함

    ○ 현 시점은 해외 환자 유입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환자 감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임 

        - 오늘부터 실시되는 의료기관, 학교를 중심의 일일감시를 강화하고 

        - 국민, 보건의료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함 

        - 정부와 의료단체가 공동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 홍보자료를 만들어 국민, 보건교사, 의료인에게 적극적으로 정보제공하기로 함 

        - 의료기관별 발열환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 

        - 민간의료기관에서도 확진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함

    ○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될 경우는 

        - 격리입원에 대해서는 확보된 격리병상(197병상) 및 현재 지정중인 전염병치료병상(약1만개)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중증 환자를 우선으로 입원치료를 하고, 경증에 대해서는 자택격리치료를 하는 방안이 적절함 

        -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우선 보호 필요 

        - 학교 휴교, 집회 제한 등 사회적 격리 조치를 적절하게 취하여 전염을 차단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




□ 복지부는 의료단체, 관계 전문가와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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