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09년 6월 7일 미국에서 입국한 28세 남성 연구원이 48번째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환자는 지난 5월 29일 미국(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었던 학회 참석차 출국하여 6월 7일 우리나라 인천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격리 조치되었다.




□ 중앙역학조사반은 동 환자가 이용한 항공기(KE082편)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등 총307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일 항공기를 이용하여 제3국으로 환승한 승객 32명에 대하여는 해당국가에 명단을 통보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은 확진환자와 동일한 항공기를 탑승한 승객 중에서 아직까지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지 못한 분들께서는 질병관리본부(02-3157-161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욕 → 인천공항, 6월 7일 입국한 KE 08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