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주요내용

    ○ 타미플루 비축량이 인구대비 3%인 161만명분에 불과하며 리렌자는 34만명분 만을 비축

    ○ 추경 625억원을 들여 구매한 300만명분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공급되지 않음

    ○ 추가 확보 예정인 500만명분은 아직 구매 계약조치 못했는데 지금당장 구매 계약을 완료해도 실제 공급시기는 내년에나 가능


해명내용

1. “타미플루 및 리렌자 비축량에 대해”

    ○ ‘04년 이후 정부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은 총 259만 명분으로 08년까지 4만명분이 AI 관리를 위해 사용 되었고, ’09년 55만명분이 신종인플루엔자 관리를 위해 불출됨(현보유량 200만명분)

    ○ 그러나 \09년 신종인플루엔자 관리를 위해 배포한 55만명분 중 실제 사용량은 약 2~5만명분 선으로 집계되고 있어 실제 항바이러스제 가용량은 250만명분 이상임

2. “현재 구매중인 타미플루 공급시기에 대해”

    ○ ‘09년 예비비로 구매한 항바이러스제는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고되며 대부분 다음달(10월) 중 공급 완료예정임(총 283만명분)

3. “추가확보 예정인 항바이러스제 공급시기에 대해”

    ○ 현재 추가확보 예정인 50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 공급시기에 대한 제조사 협의 결과, (주)로슈는 10월 중순부터 2-3차례에 걸쳐 12월 중순까지 500만명분의 타미플루 공급이 가능하며, GSK는 연내 300만명분의 리렌자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힘

4. “타미플루 공급 공백 우려”에 대해

    ○ 우리 정부는 현재단계 대응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충분량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선진국 보유수준인 인구대비 20% 보유 예정으로 타미플루 공백과 같은 사태는 발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