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장관)는 9월18일 14:30분경,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호남권에 거주하는 81세 여성이 폐렴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 동 환자는 신종플루 감염 후, 9.9일 회복되었으나 다시 다른 폐렴으로 악화된 바, 사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중이라고 함


□ 현황

    ○ 고령(81세)이며 폐렴, 만성폐쇄성질환, 만성기관지염, 뇌경색증

    ※ 평소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폐기능 저하된 상태

    ○ 해외여행이나 의심 또는 확진환자 접촉력없음

    ○ 환자 진행경과

        ·7.28일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기관지염, 뇌경색증, 기관지확장증, 고혈압으로 입원

        ·9.1일 신종플루 의심되어 검사 실시

        ·9.3일 신종 플루 확진, 다발성 기관지폐렴, 항바이러스제 투여

        ·9.9일 회복되어 9.10일 퇴원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발열 및 흡인성 폐렴으로 지속 입원 

        ·9.14일 CT상 새로운 폐렴 확인

        ·9.18일 폐렴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


□ 현재 추가 조사 진행 중이나 신종플루가 직접 사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