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장관)는 10.16일 사망한 수도권 거주, 신종플루 확진 환자 7세 남아(고위험군 아님)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관련 사망으로 분류함.
    또한 10.16일 보도자료를 배부한 중부권 거주 75세 여성의 경우에도 추가 조사 결과 신종플루 사망사례로 분류하였다고 함.

☞ 10.17일 현재 총 18건의 사망사례 발생, 이중 고위험군 15건  

□ 7세 남아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고위험군 아님

    ○ 경과
        - 9.25일 : 기침, 발열
        - 9.28일 : A의료기관에 입원, 폐렴 및 기흉 증상
        - 10.1~10.5 : 항바이러스제 투여, 신종플루 확진(10.5)
        - 10.16일 : 급성호흡부전으로 B의료기관 전원 후, 사망(22:00)

    ○ 동 사망 사례의 경우,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로 분류  



※ 중부권 75세 여성(고위험군, 10.16자 보도자료 배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관련 사망 사례로 일분류함

    ○ 경과 : 고위험군(연령이 75세로 고위험군에 해당)
        - 10.9일 : 발열 증상으로 A의료기관에서 해열제 처방
        - 10.13일 : 복통, 구토로 B의료기관에 입원(주치의는 급성간염 의심)
        - 10.14일 : 급성호흡부전, 패혈증 쇼크로 C의료기관으로 전원, C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 검사,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22:00)
        - 10.16일 : 신종 플루 확진

    ○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만한 사유가 없어 일단 신종플루 관련 사망사례로 분류  



□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발열, 기침 등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에도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