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1일 국내 첫 발견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발생농가 반경 10㎞내 지역의 농가 종사자, 살처분자, 현장조사요원등 위험군에 대해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역학조사와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음
 
■ 현재 인플루엔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49명 수준으로 유행 수준은 아니며, 북미와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A형 푸지엔 인플루엔자가 국내 유입되더라도 면역수준 향상으로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음 
    ● 특히, 인플루엔자 등 상기도 감염(감기)의 발생 감소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예년에 비해 10% 감소하였고, 인플루엔자 조기 감시 기능을 2주일에서 1주일로 단축함으로써 조기 경보를 통한 환자 발생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음

■12.17일 대만에서 실험실 감염으로 인한 사스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일부터 대만에서 사스 주의보 단계에 준하여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함
    ●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발열감시 및 검역질문서를 징구키로 하는 등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단계별 국내 대비 및 대응체계의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