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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여부 역학조사 강화
  • 작성일2004-01-20
  • 최종수정일2012-09-21
  • 담당부서방역과
  • 연락처043-719-7113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여부 역학조사 강화
 - 질병관리본부, 19일 전국역학조사관 회의개최 -

역학조사관 2명, WHO 요청으로 베트남 역학조사 지원
■ 질병관리본부(구, 국립보건원)는 19일 전국역학조사관회의를 통해 최근 베트남에서 중증호흡기질환자 15명이 발생하고 그 중 12명이 사망하였으며, 사망자 중 5명이 H5N1 바이러스에 의한 것임을 WHO가 17일 확인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인체전파 여부를 재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전파를 의심할 만한 증거는 확인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의 변이로 인한 감염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전국 역학조사관회의(질병관리본부, 오후 1-3시)를 개최한 결과 고위험자 대상의 역학조사를 한 단계 높여 역학조사관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내 병․의원을 직접 방문, 인플루엔자 유사환자를 찾아내고 특히 의료기관에 입원치료 중인 모든 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해 정밀 추적 역학조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난해 12.11 이후 전국 8개시․군, 16개 농장에서 고위험자 1,587명에 대하여 추적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인체전파를 의심할 만한 증상보유자는 없었다.

■ 한편 WHO는 한국의 조류인플루엔자 역학조사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의 조류인플루엔자 역학조사 지원을 요청 해옴에 따라 WHO 부담으로 2명의 역학조사관이 최초로 해외에 파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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