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05.1.17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의 전염병예방을 위해 스리랑카에 방역지원단을 파견함 - 동 지원단은 스리랑카 남부지역에서 방역소독작업을 지원하고 ‘05.1.24 귀국할 예정임 

■ 방역지원단 파견 
     ●질병관리본부는 ‘05.1.17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의 전염병예방을 위해 스리랑카에 방역지원단(7명)을 파견함
        - 방역지원단은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보건소에서 자원한 방역소독전문요원으로 구성됨
※보건소 자원자 소속기관 : 경남(진해시, 창원시), 충남(공주시), 인천(서구), 경북(도청), 경기(과천시) 
        - 방역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의료지원단(5명)과 함께 「민·관 합동 의료·방역지원단」으로 구성하여 활동한 뒤, ‘05.1.24 귀국할 예정임 

■ 주요 활동예정 내역 
     ●질병관리본부에서 파견하는 방역지원단은 스리랑카 남부 마타라 및 인근지역의 난민수용시설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할 예정임
        -지난 12.31～1.4까지 방역팀 선발대(3명)를 파견하여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난민이 창문이 없는 시설에 수용되어 있어 모기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였음
※ 스리랑카는 말라리아와 뎅기열 유행지역임 
     ●활동기간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방법을 교육하고, 장비(3대)와 소독약품(120ℓ/통)을 기증하여 방역지원단이 귀국한 뒤에도 방역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예정임 ※ 방역소독장비 3대는 부산시에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