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방법 : 실험 참가자들을 흡연 습성 측정기기를 이용해 24시간 동안 평소처럼 담배를 피움
측정 항목 : 일반담배 한 개비당 흡입 횟수(puff count), 1회 흡입량(puff volume), 흡연시간(puff duration), 평균 담배연기 흡입 속도(peak flow), 최대 담배 연기 흡입에 걸리는 시간(time to peak), 다음 담배연기 흡입까지의 간격(inter puff interval. IPI)
설문조사 : 흡연 습성 측정 후 실험 참가자들의 건강 관련 기초조사(취침, 기상, 식사, 음주 등)및 측정기기를 이용한 흡연 경험 정보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함
흡연 습성 실험 결과 분석
한국 흡연자들에 대한 흡연 습성 실험결과와 일본, 미국 흡연자들의 흡연 습성 결과를 비교하였음
한국 흡연자들은 일본 흡연자들보다 하루 평균 총 흡연하는 담배 기비수가 적었음
그러나, 일본 흡연자보다 한국 흡연자는 담배 한 개비 흡연 시 담배 연기 흡입 횟수(Puff Count)와 흡입 시 들이마시는 연기량(Puff Volume)이 많고, 흡입 시간도 길어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 흡입량'이 많았음
결론적으로, 한국, 일본, 미국 흡연자의 흡연 습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 흡연자가 담배 연기를 더 자주 빨아들이고, 깊이 빠는 흡연 습성을 확인할 수 있었음
그림2. 우리나라 흡연자의 흡연습성
일본, 미국 흡연자 대비 담배 연기 흡입량 약2배
- 일반담배(궐련) 1개비 흡연 시 한국, 일본, 미국 흡연자 간 총 담배 연기 흡입량 비교
- 흡연 시 폐의 들숨 최대용적 : 약 2,000ml
- 한국인의 1개비 당 총 담배 연기 흡입량
- 일본 흡연자의 1.8배, 미국 흡연자의 2.1배
- 최대용적 대비 72% 1개비 흡연 시 담배 연기총 1,440ml 흡입
- 최대용적 대비 38% 담배 연기 총 770ml 흡입
- 최대용적 대비 35% 담배 연기 총 700ml 흡입
담배연기 속 타르, 니코틴 흡입량 3배 이상
- 담뱃갑 표기 타르, 니코틴 함량과 실제 흡입량 비교
- 한국 흡연자 ' 더 자주, 더 많이, 더 빠르게' 담배연기 흡입
- 담뱃갑에 표기된 타르, 니코틴 함량보다 3배 이상 흡입
- 타르 15mg 이상 (ISO 기준 5mg x 3배)
- 니코틴 1.5mg 이상 (ISO 기준 0.5mg x 3배)
- 타르 5.0mg , 니코틴 0.50mg
* ISO : 담뱃갑에 표기되는 타르, 니코틴 함량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 담배시험법
* 한국, 일본, 미국 흡연자의 담배연기 흡입량은 조사 시점에 차이가 있음
일본인, 미국인 흡연 습성 정보 출처
- 일본 : Matsumoto, M., Inaba, Y., Yamaguchi, I., Endo, O., Hammond, D., Uchiyama, S., & Suzuki, G. (2013). Smoking topography and
biomarkers of exposure among Japanese smokers: associations with cigarette emissions obtained using machine smoking protocols.
Environmental health and preventive medicine, 18(2), 95-103.
- 미국 : Chung, S., Kim, S. S., Kini, N., Fang, H. J., Kalman, D., & Ziedonis, D. M. (2015). Smoking otpography in Korean American and white
men: Preliminary findings. Journal of immigrant and minority health, 17(3), 86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