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area
손상
- 작성일2022-04-19
- 최종수정일2023-08-29
- 담당부서손상예방관리과
detail content area
의의 및 역학적 특성
- 손상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 중 약 80%는 65세 이상 노인이며, 노인의 경우 평균 재원 일수도 높아서 전체 손상 환자의 평균 재원 일수가 2017년 기준 13일인데 비해 노인은 17일간 입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인의 주요 손상 기전은 추락⋅미끄러짐으로, 약 60%를 차치하며 운수사고, 부딪힘, 중독, 자상 등의 순입니다. 노인의 추락⋅미끄러짐 사고가 주로 일어나는 장소는 집이며, 그 다음이 도로였습니다. 국외의 경우 노인 추락 및 낙상을 예방이 필요한 손상이라 판단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는 관리 부처가 모호하고 예방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합니다.
현황
- 추락/미끄러짐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7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 추락손상 입원 환자의 연령별 발생률(퇴원손상심층조사) ]

0~9세
24310~19세
38020~29세
39130~39세
37940~49세
52750~59세
97960~69세
1,41470세 이상
3,322(자료원: 제10차 국가손상종합통계, 2020)
- 노인의 주요 손상기전은 추락⋅낙상(59.1%)이며, 이는 운수사고(20.4%)보다 약 3배 높은 수치입니다.

어린이(0~12세)
운수사고23.1, 추락 및 낙상41.9, 부딪힘16.3, 자상9.1청소년(13~18세)
운수사고29.6, 추락 및 낙상28.8, 부딪힘21.4, 자상4.5, 중독1.6청장년(19~64세)
운수사고35.4%, 추락 및 낙상33.1, 부딪힘14.0, 자상4.6, 중독2.1노인(65세 이상)
운수사고20.4, 추락 및 낙상59.1, 부딪힘5.1, 자상1.4, 중독2.1(자료원: 2017년 퇴원 손상 통계)
국외 관리 현황
- 미국에서 노인의 추락 및 낙상은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한 손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효과적인 낙상 예방 중재 프로그램인STEADI(Stopping Elderly Accidents, Deaths & Injuries)을 통해 낙상 위험이 있는 환자 모니터링, 중재 가능한 위험요인 파악 및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도 노인 추락 예방을 주요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노인 추락 위험요인을 활용 위험도를 예측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원
-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 주요 지표: 손상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율 및 방문율, 내원사유별(의도성여부), 손상기전 응급실 이용자 수, 응급실 내원수단,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응급실 재실시간, 응급진료 결과 등
- 퇴원손상심층조사
- 주요 지표: 손상으로 인한 병원 입원률/퇴원률, 손상 기전별 입원률/퇴원률, 손상환자 평균 재원일수 등
- 사망원인통계
- 주요 지표: 연령별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 등 사망관련 통계 산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