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건강정보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의의

  •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장정지 치료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도출된 일련의 의학적 권고입니다.
    의학적 권고는 통상 특정 질환의 치료를 위하여 의료인에게 제공되는 진료지침이지만,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일반적인 진료지침과는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의료인에게 제공되는 진료지침일 뿐 아니라 비의료인심장정지 목격자가 심장정지를 구조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각 국가는 심폐소생술 및 심장정지 치료에 대한 최신의 과학적 근거와 해당 국가의 응급의료체계를 포함한 의료환경, 윤리, 문화적 환경, 수용성을 고려하여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제정 또는 개정합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개정은 단순히 심폐소생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넘어서 심장정지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의료 환경의 변화를 끌어냄으로써 심장정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현황

  •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의 핵심 요소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12년 6.9%에서 2022년 29.3%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매해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구급대의 처치 능력을 반영하는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률도 2012년 3.5%에서 2022년 8.2%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생존 환자는 2012년 4.4%에서 2022년 7.8%로 증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을 회복한 환자는 2012년 1.8%, 2022년 5.1%로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존율과 회복률이 매우 낮아 심장정지 발생 시 구급활동에 대한 품질 향상과 심장정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알아내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개발ㆍ보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도별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발생 및 회복 관련 지표(2012-2022)](단위 : %)

연도별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발생 및 회복 관련 지표(2012-2022)표 : 지표명,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으로 구성
지표명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발생률 (조율) 55.3 58.1 59.7 60.4 58.4 57.1 59.5 60.0 61.6 64.7 68.3
(표준화율) 44.7 45.4 45.1 44.2 41.5 39.4 39.7 38.9 38.9 39.6 40.4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조율) 6.9 9.1 12.9 14.1 16.8 21.0 23.5 24.7 26.4 28.8 29.3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률 (조율) 3.5 3.7 4.2 5.1 6.9 7.6 7.8 8.2 7.6 7.3 8.2
생존율 (조율) 4.4 4.8 4.8 6.3 7.6 8.7 8.6 8.7 7.5 7.3 7.8
(표준화율) 4.7 5.2 5.3 7.1 8.7 10.0 10.0 10.2 9.0 9.0 9.5
뇌기능회복률 (조율) 1.8 2.3 2.7 3.6 4.2 5.1 5.1 5.4 4.8 4.4 5.1
(표준화율) 2.0 2.6 3.1 4.2 5.0 6.1 6.1 6.6 6.0 5.7 6.6
* 표준화 발생률: 연령구조 차이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2005년 추계인구로 표준화
* 표준화 생존율/뇌기능회복률: 연령구조 차이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2006년에 발생한 전체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화
* ’15년 통계부터 응급실에서 전원된 환자의 최종 생존 여부도 확인하여 생존율 및 뇌기능회복률 산출에 반영 (자료원 :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기타 참고자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