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건강알리미 임산부편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건강알리미 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황사의 유해성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황사 알리미 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황사의 유해성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매우 작은 크기의 먼지를 의미하는데 여러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요. 자동차 배기가스, 흙먼지,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중국의 스모그가 넘어오기도 하며, 해마다 봄철에는 중국 사막지역에서 떠오른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서해를 넘어와서 황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세먼지-황사는 왜 위험할까요. 먼지가 직접 닿아서 피부나 눈에 자극을 주기도 하고, 크기가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인체 세포 내로 침투도 가능하여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증가하면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건강영향에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이 대표적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관심입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미리 예보를 해줍니다. 1. 뉴스의 기상 정보 (미세먼지 예보, 황사 예보) 2. 기상청 인터넷 사이트 (대기환경정보홈페이지, www.airkorea.or.kr) 3. 앱 (미세먼지건강알리미)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어도 몸 상태에 따라 유의하는 게 좋아요 특히 눈이 아프거나, 목의 통증이 있거나, 기침이 있는 경우 외출을 하지 않는 게 좋아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경우 장시간 또는 무리한 외출이나 실외운동을 하지 마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또는 황사 발생 시 꼭 실내에서 지내세요. 실내에서 창문을 닫고 환기를 하지 마세요. 외출 시에는 식약처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고려하세요. 임신 4개월 이상의 임산부는 평소보다 호흡이 불편한 상태이므로 마스크 착용 후 불편하면 바로 벗으세요.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면 양치하고, 손과 발, 얼굴 등을 깨끗이 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