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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생물안전(개인보호구) 교육용 동영상
  • 작성일2014-10-06
  • 최종수정일2021-06-25
  • 담당부서생물안전평가과
  • 연락처043-719-8057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결핵균등을 이용하여, 실험하고자 할 때 가장 우선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실험실에서 실험종사자가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지 않고 외부 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마련해야합니다. 이와 같이 생물안전이란 병원성 미생물 및 독소 등 위해 물질을 취급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해로부터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련 지식과 제도 안전장비 및 시설 등을 갖추는 일련의 조치 및 활동을 의미합니다. 실험실에선 생물안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실험종사자가 착용하는 개인보호구입니다. 개인 보호구란 병원성 미생물 및 독소 화학물질 등 위해물질을 취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해로부터 실험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의복, 장갑, 보안경 등 장비들을 말합니다. 개인보호구를 선택할 때에는 취급하고자 하는 병원성 미생물 및 독소 등 위해물질과 실험 방법을 고려하여 실험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감염 경로, 발생 가능성 및 심각성 등 위험요소를 꼼꼼히 파악하여 선택해야합니다. 또한 개인보호구의 보호 성능, 적절성, 내구성 등을 고려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도 중요합니다. 생물안전 연구시설 등급별 개인보호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위해도가 낮거나 중간정도인 생물안전 연구 2등급 연구시설에서는 긴소매 실험복과 실험 장갑을 꼭 착용하며, 필요한 경우, 수행실험과 취급 미생물에 따라 호흡보호구, 고글 등을 착용합니다. 단정한 머리와 앞이 막힌 신발은 기본수칙임을 기억합니다. 위해정도가 높은 3등급 연구 시설에서는 안전 보호복을 착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해야합니다. 적절한 종류의 호흡보호구를 착용한 후, 마지막으로 실험장갑을 두 겹으로 착용합니다. 3등급연구시설에서 착용한 개인보호구의 탈의 순서는 장갑 (밖)-> 호흡 보호구-> 덧신-> 안전 보호복 -> 장갑 (안) 순으로 개인보호구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험장갑의 사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실험 장갑은 가장 늦게 착용하며 가장 먼저 탈의하여야 합니다. 실험복 소매 부분을 장갑 안으로 넣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3등급 연구시설 및 병원체 등을 취급할 경우 실험 장갑을 두 겹으로 착용합니다. 병원성 미생물을 취급한 경우 장갑을 탈의할 때 소독제를 외부장갑에 뿌리고 두 손을 비벼 소독이 될 수 있도록 잠시 기다린 후 손목 부분을 뒤집어 벗어 실험 시료 등을 만졌던 부분이 안쪽 면이 되게 하여 안전하게 폐기합니다. 개인보호구는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고 연구책임자 및 실험종사자는 개인보호구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법을 교육을 통해서 숙지해야합니다. 그리고 개인보호구에 첨부된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으며 실험복은 실험실에서만 착용합니다. 실험구역인 아닌 곳 에서는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탈의 하며,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는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작임을 기억합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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