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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등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 개인방어가 최선입니다.
  • 작성일2018-09-17
  • 최종수정일2018-09-17
  • 담당부서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93
인트로: 플라비바이러스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플라비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나레이션) 1) 플라비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과 (Flaviviridae)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2) 플라비바이러스에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WNV), 뎅기 바이러스 (DENV), 황열 바이러스 (YFV), 지카 바이러스 (ZIKV) 및 일본뇌염 바이러스 (JEV)가 대표적이며, 곤충 특이적 플라비바이러스(ISFs)도 포함됩니다 3) 플라비바이러스의 지리적 분포는 매우 광범위하며, 매개체의 분포를 따릅니다. 황열은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분포하며, 뎅기열은 열대 지방에서 널리 분포합니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및 서태평양에서 널리 분포하며, 웨스트나일열은 주로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점차 중,남아메리카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여러 나라에서 해외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4) 흰줄숲모기는 황열,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일본뇌염 및 웨스트나일열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이며 그 외 22종의 아보바이러스를 전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빨간집모기는 웨스트나일열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 모기 입니다. 5)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흰줄숲모기의 유충은 폐타이어 등 인공용기, 자연적으로 조성된 나무구멍에 서식합니다. 웨스트나일열 주요 매개체인 빨간집모기 유충은 사람 주거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모기로, 도심에서는 정화조, 지하 보일러 집수정, 하수구, 인공용기, 농촌지역에서는 논, 웅덩이 등 물이 고인곳이면 어디든 서식합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로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기종입니다. 유충은 주로 논, 웅덩이, 늪지, 배수로 등에 서식합니다. 6) 플라비바이러스 매개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땀성분인 젖산이나 이산화탄소를 감지하여 흡혈대상을 탐색합니다. 7) 흡혈은 암컷모기만 하는데 이는 혈액 속의 단백질과 철분을 사용하여 알을 생성하기 위해서입니다. 8) 바이러스 감염은 모기가 사람을 흡혈 할때 발생됩니다. 감염된 모기는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타액을 방출합니다. 9) 바이러스는 피부 조직의 면역 세포를 감염시키고, 림프계로 들어간다. 10) 바이러스는 복제를 통해 증식되어 여러 면역세포들을 자극하게 됩니다. 11) 복제된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류를 타고 퍼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바이러스 혈증(viremia)이라고 합니다. 12)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80%는 증상이 없으나, 일부에선 반점 형성과 발진을 동반하여 발열, 관절통, 결막염,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임산부 감염 시에는 소두증과 심각한 태아의 뇌 결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3) 황열은 뚜렷한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으나 10~20%에서 전형적인 황열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는 발열, 오한, 두통, 요통, 피로, 오심 등 인플루엔자 감염과 같은 비전형적 증상으로 시작되며, 약 15%의 환자는 중증으로 진행되면서 황달, 출혈성 증후를 보이고 이후 쇼크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14) 일본뇌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감염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뇌염, 무균성 수막염, 비특이적인 열성 질환 등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39℃~40℃),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등을 보이며,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르게 되면 회복되어도 1/3은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15) 웨스트나일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5명 중 1명은 두통, 몸살, 관절 통증, 구토, 설사 또는 발진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심한경우 뇌막염, 뇌염, 급성 마비 등 신경계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6) 일본뇌염과 황열을 제외하고는 플라비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 조치는 집주위 모기 서식처 제거, 땀 흘린 후 샤워, 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17) 집주변 물고인곳 제거와 철저한 개인 방어로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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