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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백신 브리핑, 3.15.)
  • 작성일2021-03-16
  • 최종수정일2021-07-16
  • 담당부서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보관리팀
  • 연락처043-9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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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의 용 및 을 절대 합니.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백신 브리핑, 3.15.)


? 2분기 접종 실행계획(00:10)과 추진목표(00:38)는?
?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한 배경은?(08:41)


✔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브리핑 요약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우리_함께_일상으로 #예방접종
#함께_지켜요 #사회적_거리_두기
#건강한_국민_안전한_사회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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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코로나19 백신 접종 2분기 계획은?
00:38 2분기 시행계획의 추진목표는?
01:13 접종 대상 군 별 접종 시행계획은?
06:26 [Q1] 필수적인 공무 수행을 위해서 출국하는 경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는 보도에 대해?
07:18 [Q2] G7에 참석하게 되는 대통령의 경우 어떤 백신을 접종받게 되나요?
08:41 [Q3] 75세 이상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한 배경은?
09:50 [Q4] 만성질환자 중 투석 환자와 중증 호흡기 질환자가 2분기 접종대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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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2분기 시행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해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며, 일부 만성질환자 그리고 특수교육 장애아 보육 및 보건교사 그리고 보건의료인 그리고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2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분기 시행계획의 추진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상반기에 총 1,200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을 중점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하겠습니다. 넷째, 학교와 돌봄공간을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인의 접종을 확대하고 사회 필수인력의 접종을 실시하겠습니다.
시행계획은 대상 군을 총 6개 군으로 분류하여 대상 집단과 백신의 특성, 도입시기와 물량 등을 고려해서 대상자별로 백신종류와 접종시기, 방법을 정하여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요양병원 및 시설입니다. 지난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되었던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약 38만 명에 대해서는 3월 4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접종결과를 근거로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사용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여 접종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대상은 감염취약시설의 고위험군입니다. 노인·장애인·노숙인시설 등 거주이용시설은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우선접종 대상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감염취약시설의 거주·이용자 및 종사자 약 67만 명에 대한 접종을 2분기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이십니다.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 두 단계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4월 1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약 364만 명을 대상으로 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2분기 중에 가장 빨리 국내에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온라인 예약도 어렵고 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서 읍면동 등 지역 단위에서 등록,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4월 중에는 140개소, 6월 중에는 69개소를 추가적으로 단계적으로 개소해서 7월까지는 총 254개소의 센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65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은 약 494만 명입니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5월 말, 6월부터 시작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며, 전국의 1만 개소 이상의 위탁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다음은 학교 및 돌봄공간의 종사자입니다. 최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의 매일 등교가 진행됨에 따라 학교와 돌봄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4월에는 특수교육과 장애아보육을 담당하는 약 5만 명, 유치원 및 학교 내의 보건교사와 어린이집의 간호인력 약 1만 3,000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6월에는 저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만성질환자입니다. 투석환자에 대한 접종도 2분기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와 또 방역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시행하도록 하겠고, 투석환자들께서 주로 방문하는 의료기관을 통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의료인에 대한 접종은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순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2분기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과 약국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해서도 2분기 중에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항공승무원을 통한 해외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승무원에 대한 예방접종도 조기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행계획에 필요한 백신 수급과 관련하여 상반기 중에는 총 1,779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 1,610만 회분은 3월부터 6월까지 공급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백신에 대해서도 개별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도입 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분기는 어르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접종기관과 의료인력, 백신의 배송과 보관, 관련 지침 등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Q. 필수적인 공무 수행을 위해서 출국하는 경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는 보도에 대해?


A.현재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보건소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출국시기가 아주 촉박해서 접종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도 소수에 대해서는 고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공무를 준비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출국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최소 4주 간격으로도 접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백신이 조금 더 다양해지면 그 상황에 맞게 조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Q. G7에 참석하게 되는 대통령의 경우 어떤 백신을 접종받게 되나요?


A.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 접종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합니다.
대통령 내외의 예방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은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3월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을 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대통령 내외의 백신 접종 시에는 일부 순방 필수 인력도 함께 접종을 하게 됩니다.


Q. 75세 이상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한 배경은?


A.현재 저희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집단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노인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어르신들 중에서는 접종을 최우선으로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노출이나 위험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가장 먼저 들어온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고요.
75세 이상 어르신은 아마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 중에는 또 고령층에서,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중증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백신이 3월 셋째 주, 넷째 주... 마지막 2주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이 가장 먼저 백신이 도입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도입된 백신을 가지고 가장 먼저 접종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백신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Q. 만성질환자 중 투석 환자와 중증 호흡기 질환자가 2분기 접종대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A. 64세 미만에 대해서는 어떤 질병이 더 위험하냐에 대해서는 모든 질병이 다 위험하고 다 접종을 먼저 해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투석 환자를 먼저 접종을 시작하도록 정리한 것은 저희가 지난 1년간 방역,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하면서 투석하시는 환자분들께서는 일주일에 3번씩 병원을 방문하셔서 반나절 정도씩 투석을 진행해야 되고 그 과정 중에 상당수 많이 노출이 되고, 또 확진됐을 때의 사망률도 상당히 높고, 그리고 또 격리 입원했을 때 투석 치료받는 어려움도 많으셨고요.
특히, 확진자가 아니더라도 자가격리 되시는 그런 투석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투석을 받는 의료기관을 확보하고, 또 관리하는 게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의학적인 이유와 방역적인 이유를 고려해서 우선 접종하는 것을 먼저 고려했다, 라는 말씀이고요.
그밖에 다른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도 위험도가 높은 질병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하고 미세 조정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정은경 청장의 마무리 발언


오늘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1분기 2차 접종을 시행하면서 오늘 발표드린 2분기 예방접종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상반응 신고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토와 투명한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세계보건기구가 밝혔듯이 전 세계적으로 3억 350만 회 정도의 접종이 진행되었지만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는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반면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전 세계 인구는 약 260만 명에 이릅니다. 예방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백신접종은 본인의 건강도 보호하고 접종을 받지 못하는 이웃의 안전까지 보호해서 일상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과학적인 수단임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도 2분기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와 함께 빈틈없이 준비하고 관리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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