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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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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1-25
- 최종수정일 2022-04-11
- 담당부서손상예방관리과
- 연락처043-719-7418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심화과정
▶[1장]-교육과정 및 MC 인사 #ST-MC 안녕하세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김희주입니다. 오늘은 실제생활에서 좀 더 유용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시행이 추가된 심폐소생술과 소아 및 영아의 심폐소생술 그리고 기도폐쇄 등 실습 위주의 과정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장]-심정지 사례 ▷사례영상 VCR. ▶[3장]-심폐소생술 중요성 소개 #ST-MC ‘급성심장정지’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어,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CG 통계) 질병관리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발생 환자는 3만여명, 사망자는 28,000여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3,300여명의 약 8배에 해당합니다. 이렇듯이, ‘급성 심장정지’는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CG 심장정지 발생 장소, 발생률, 사망률 막대그래프) 심장정지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가정이 약 40%에 해당하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 나타났습니다. 즉, 여러분들이 주로 생활하는 여러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갑자기 심장정지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인서트 VCR (쓰러져 있는 마네킹 혈액순환 중단한 3D) 심장정지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즉시 중단됩니다. (마네킹에게 심폐소생술→심장에서 피 도는 모습 3D) 이때,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면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보내게 됩니다. #ST-MC 이와 같은 이유로 심장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서트 VCR (심폐소생술의 정석/심폐소생술 하는 모습) 심장정지 발생부터 가능한 빨리, 늦어도 4분에서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T-MC 우리는 그 5분을 생명의 골든타임이라고 부릅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심장이 멈춘 후,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약 4배까지 높아집니다. 하지만 심장정지가 5분 이상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T-MC 그렇기 때문에 최초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심장정지 발생 환자의 바로 옆에 있는 여러분이 시작해야합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급성 심장정지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CG로 시행률 상승 그래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8년 1.9%에서 2019년 24.7%로 11년 전에 비해 약 13배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상승 그래프)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3만여명의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역시, 2006년 2.3%에서 2019년 8.7%로 13년간 4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CG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른 생존율 그래프) 그리고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의 생존율은 15%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의 생존율 6.2%보다 약 2.4배 높아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T-MC 그런데 우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정작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 시행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나섰다가 살리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CG 구조자 보호 규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선한 의도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다가 의도하지 않은 손해를 끼쳤을 때 그 구조자를 보호해 주는 법 조항 심장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발생한 문제는 법률로 보호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심폐소생술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는 환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목격자가 현장에서 가슴압박만이라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MC 여기, 함께 힘을 합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 있습니다. #인서트 VCR (기사 스크랩) 최근 아파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경비원을 주민들이 함께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례입니다. #심폐소생술 CCTV 자료 일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경비원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현장에 도착해 당시 아파트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바쁜 오전시간이었지만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구급활동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의식을 회복한 경비원은 “두 번 사는 기분”이라며 도움을 준 주민들과 119 구급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 주목할 것은, 처음 쓰러진 경비원을 발견한 주민이 전화도움심폐소생술로 119 구급대원의 지시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점입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심폐소생술에 자신이 없다하더라도 119에 신고하고 구급상황요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평소 이를 익혀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ST-MC 주민들의 발 빠른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 사례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알고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 ▶[4장]-반응 확인과 도움 요청&호흡확인 #ST-MC 바로 지금, 여러분의 눈앞에서 위급상황이 펼쳐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쓰러진 환자를 목격하였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CG 반응확인, 119신고, 호흡확인) 환자가 심장정지 상태인지 반응을 확인하고,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했다면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도움을 요청한 후 환자에게 정상적인 호흡의 움직임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강사가 하는 대로 잘 따라한다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겁니다. 준비 되셨나요? ▷VCR 1.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를 판단한 후, 환자에게 다가갑니다.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두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환자의 반응을 살피세요.)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하고 재빨리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요.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그 사람을 직접 가리키면서 진지하고 단호하게 말해야 합니다. SOV>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주세요. #(환자 호흡 체크하는 모습)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한 후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심장정지 환자 예시1 VCR-심장정지 환자일 경우, 축 늘어져 신체의 움직임과 규칙적인 호흡이 전혀 없습니다. #심장정지 환자 예시2 VCR-불규칙한 호흡을 보이거나 쓰러진 직후 짧게 경련을 보이는 것도 심장정지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장정지 환자로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주세요.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따라해보세요. 2회 실습합니다.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주세요.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모두 잘 따라 해 보셨나요?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여러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에는 한 사람을 정확히 지목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119 신고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5장]-전화도움 심폐소생술 #ST-MC 다음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나홀로 심장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두려움을 느끼게 될 텐데요. 이럴 땐 재빨리 직접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스피커폰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구급상황요원이 방법을 안내해줄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혼자 있을 때 전화로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VCR 2.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강의 #만약, 집이나 거리에서 쓰러지는 환자를 혼자 발견했다면 환자에게 다가가 양 어깨를 두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환자의 반응을 살피세요. SOV> 아버지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심장정지 상태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요. 휴대폰이나 집 전화로 119를 누르고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릅니다. SOV> 1.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도와주세요.) SOV> 2.환자가 발생한 위치가 어디입니까?(한국동 대한아파트 103동 1004호입니다.) SOV> 3.의식이 있습니까?(아니오.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SOV> 4.정상적으로 숨을 쉽니까?(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SOV> 5.환자는 지금 심장정지 상태로 판단됩니다. 구급차를 보냈으니 안심하시고,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스피커폰을 활용합니다. SOV> 6.전화기를 옆 바닥에 놓아두시고, 절대 끊지 마십시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SOV> 7.환자를 평평한 곳에 반듯하게 눕혀주세요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반듯하게 눕히고 베개 등은 빼주시기 바랍니다. SOV> 8.환자의 가슴을 노출해 주세요. SOV > 9.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세요 한쪽 손의 손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 그 손등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올려놓으세요 #반쯤 선 자세로 팔꿈치 쭉 펴고 환자 가슴 누르기 무릎을 꿇고 반쯤 선 자세로 양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게 쭉 펴고 겹쳐 놓은 양 손바닥으로 환자 가슴을 누르세요 #이렇게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 됩니다. 심폐소생술의 자세한 설명은 다음 장에서 계속 될 예정입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따라해보세요 1회 실습합니다. SOV> 아버지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119 신고) SOV> 1.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도와주세요.) SOV> 2.환자가 발생한 위치가 어디입니까?(한국동 대한아파트 103동 1004호입니다.) SOV> 3.의식이 있습니까? (아니오.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SOV> 4.정상적으로 숨을 쉽니까?(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SOV> 5.환자는 지금 심장정지 상태로 판단됩니다. 구급차를 보냈으니 안심하시고,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SOV> 6.전화기를 옆 바닥에 놓아두시고, 절대 끊지 마십시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전화기를 옆에 내려둔다.) SOV> 7.환자를 평평한 곳에 반듯하게 눕혀주세요. SOV> 8.환자의 가슴을 노출해 주세요. SOV > 9.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세요. 한쪽 손의 손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 그 손등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올려놓으세요.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시면 됩니다.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쓰러지면 119가 아니라 가까운 가족에게 먼저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장정지 환자에겐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상태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야합니다. 또 심장정지 환자를 일으키거나, 직접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는 동안 환자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T-MC 환자가 심장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해야 하는 곳은 119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6장]-가슴압박 소개 및 실습 #ST-MC 심폐소생술! 간단하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해볼 텐데요.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압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긴장 푸시고요. 멈춘 심장을 대신해 여러분의 두 손으로 환자의 몸에 혈액을 공급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강사의 지시에 따라 직접해 보시면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VCR 3. 가슴압박 강의. #우선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뒤 환자의 가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환자의 윗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내야 정확한 가슴압박위치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를 정확한 위치에 붙일 수 있습니다.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지점! 바로 이 부분을 말합니다. 이 부분에 손목과 손의 경계선 바로 윗부분, 즉 손바닥의 두툼한 부위를 댑니다. 쉽게 이 부위를 손뒤꿈치라 칭하겠습니다.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부분에 손뒤꿈치를 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포갠 뒤 손가락은 깍지를 껴서 환자의 가슴에 손뒤꿈치만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곧게 펴 어깨와 팔꿈치, 손뒤꿈치가 수직이 되게 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슴압박입니다. 환자 가슴을 약 5센티미터 깊이로, 수직으로 누릅니다. 최대 6센티미터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압박 후에는 가슴이 원래의 위치로 올라오도록 힘을 완전히 빼줘야 합니다. 이렇게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로 30회씩 반복합니다. 큰 소리로 숫자를 세면서 말이죠.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해보시죠. 30회씩 일곱 번 반복해 실습합니다. SO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7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다운 [브리지] #ST-MC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가슴압박을 함으로써 이제 환자는 어느 정도 위험에서 벗어났을 것입니다. 함께 다시 한번 되짚어 볼까요? #요점정리 [되짚어보기]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 부분에 손뒤꿈치를 놓고 손바닥 전체가 가슴에 닿지 않도록 깍지를 끼고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젖혀 올립니다. 팔은 수직으로 펴고요. 분당 100회에서 120회 속도로 30회, 약 5센티미터 깊이로 가슴을 압박합니다. #ST-MC 지금까지 여러분은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슴압박에 대해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7장]-인공호흡 소개 및 실습 #ST-MC 이제 심폐소생술의 또 다른 단계, 인공호흡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2020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폐소생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제외한 가슴압박이라도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인공호흡 교육을 받은 적이 없거나, 받았더라도 자신이 없는 경우, 혹은 인공호흡이 꺼려져서 인공호흡을 실시하기 어려운 분은 가슴압박만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환자나 물에 빠진 사람 등 인공호흡이 꼭 필요한 심장정지 환자도 있으니, 인공호흡을 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럼, 지금부터 인공호흡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CR 4. 인공호흡 강의 #한 손의 손바닥을 환자의 이마에 올려놓고 다른 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을 아래턱뼈에 댑니다. 이후 머리를 뒤로 기울이며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줍니다. 이때 손바닥이나 팔로 환자의 목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숨길을 막지 않게요. 이제 본격적으로 숨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마에 댄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단단히 잡아 코를 막고 자신의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습니다.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 쪽을 쳐다보면서 1초 불어 넣고 떼었다가 다시 1초 불어넣고 하는 식으로 두 번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숨을 깊이 불어넣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호흡과 같은 양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번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데에는 1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따라해보세요. 함께 다섯 번 반복 해보겠습니다.(5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이처럼 인공호흡을 하는 것은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로서, 생명을 불어 넣는 일과 같습니다. 이때 과도하게 숨을 불어 넣어서는 안 된다는 점 기억하시죠? 과도한 호흡은 위 팽창과 더불어 역류, 흡인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반드시, 일상적인 호흡양으로 가슴이 약간 올라올 정도로만 불어 넣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환자의 머리를 뒤로 기울이며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줍니다. 코를 막은 후, 1초씩 2회 숨을 불어 넣는다! 이때, 눈으로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지를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8장]-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실습 #ST-MC 이제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연결 동작으로 번갈아 해보겠습니다.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하기 위해 가슴압박을 중단하는 시간이 10초를 넘기지 않도록, 그리고 숨을 너무 세게 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연결하여 다섯 번 반복하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VCR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연결 동작 강의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가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환자의 윗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냅니다.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부분에 손뒤꿈치를 대고 팔꿈치를 쭉 편 상태로 어깨와 팔을 수직으로 세웁니다. 약 5센티미터 깊이와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로 30회씩 새면서 가슴압박을 반복하여 실시합니다. SOV> 1, 2, 3…… 29, 30 # 이어서 한 손으로는 이마를 젖히고 한 손으로는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고, 목을 누르지 않으면서 환자의 코를 막은 뒤 자신의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습니다. 1초씩 2회 입으로 숨을 불어 넣습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해보실까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동작 5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지금까지 여러분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과정을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이제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하게 되면 주저 말고 구조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했다고 가정하고 지금까지 배운 심폐소생술 전체 과정을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VCR 6. 심폐소생술 전체 과정 연결 동작 ▶[9장]-소아심폐소생술 소개 및 실습 #ST-MC 지금까지 성인심폐소생술의 전체 과정을 익혀봤습니다. 그런데 성인에 비해서 체격이 작은 8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아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은 성인과 동일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가슴압박을 하는 강도입니다. 소아 가슴압박은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가슴 전후 두께의 최소 3분의 1 이상 그러니까, 4에서 5센티미터의 깊이로 압박해야 합니다. 압박 속도는 성인과 같이 분당 100회에서 120회로 시행합니다. #ST-MC 소아의 심장정지는 대부분 호흡정지 이후에 발생하므로 발견 즉시 인공호흡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의 심장정지 상태를 목격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기보다는 아이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연되는 사이 아이들은 회복 불가능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한 뒤 전화통화로 구급상황요원의 도움을 받으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ST-MC 소아 심장정지를 목격했을 때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부터 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 꼭 기억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소아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VCR 7. 소아 심폐소생술 강의 #1세부터 8세 미만까지 소아의 심폐소생술은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소아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후 옷을 벗겨 가슴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성인과 마찬가지로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 부분에 손뒤꿈치를 올리고, 팔을 수직으로 쭉 폅니다. 한 손 또는 두 손을 사용해 분당 100회에서 120회의 속도로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아의 경우 성인보다 가슴의 두께가 작기 때문에 가슴 전후 두께의 최소 3분의 1 이상, 그러니까 4에서 5센티미터의 깊이로 압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숨을 불어 넣는 방법 역시 다르진 않은데요. 기도를 확보한 후에 코를 막고 입으로 1초씩 2회에 걸쳐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이때 너무 세게 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슴압박 시행) SO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실습준비 [브리지]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회 5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10장]-자동심장충격기 소개 및 실습 #ST-MC 여러분,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이것은 바로, ‘자동심장충격기’입니다. 자동제세동기 또는 AED라고도 하는데요. #인서트 VCR (심장충격기 역할 CG)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환자에게 붙여놓으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배운 심폐소생술만으로도 생존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이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한 제세동 즉, 전기적 심장충격이 이뤄질 경우 네 배까지 생존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ST-MC 심장정지의 원인이 되는 불규칙한 심장리듬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따라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 사람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에 의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빈도는 아직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VCR 8.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환자의 반응을 살피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 직접 가리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SOV>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거기 검정색 티에 책가방 멘 남자분, 빨리 119에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색티 입은 여자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주세요. #한 사람에게는 119 신고를 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이 중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SOV> (가슴압박하며) 열하나 열둘 열셋 열 넷 열다섯(자동심장충격기 가져왔습니다) SOV>(가슴압박하며) 가슴압박 하실 줄 아세요?(네 가능합니다.) SOV> 저 대신 가슴압박을 멈추지 말고 계속 해주세요(네)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의 덮개를 열고 기계의 전원을 켭니다. 기계에 따라서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것도 있습니다. 전원을 켠 후에는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SOV> 기계음 : 패드를 부착하세요. #패드를 부착하라는 기계의 첫 번째 음성지시. 패드에 붙일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대로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에,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에 붙입니다. 패드를 부착하는 동안에도 가능하면 가슴압박은 멈추지 마시고 음성지시에 따르세요.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강사와 심장충격기 가져온 사람 한발짝씩 물러나면) 분석할 때는 가슴압박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SOV> 기계음 :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합니다. #심장충격이 필요한 경우라면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SOV> 기계음 : 제세동 필요합니다. 충전 중. # 충전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SOV> 기계음 : (충격버튼 불 깜빡깜빡) 깜빡이는 제세동 버튼을 누르세요.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에 깜빡이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을 시행합니다. 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하세요. 가슴압박을 시작한 뒤 90초 이후부터 가슴압박 깊이가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2분마다 가슴압박 구조자를 교대하는 것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심장 리듬을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분 경과) SOV> 기계음 : 환자로부터 떨어지세요.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합니다.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SOV > 가슴압박 교대하겠습니다. (심장충격기 가져온 사람이 가슴압박 시행)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장리듬을 2분마다 재분석하는 동안 가슴압박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패드가 제대로 제 위치에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일도 중요하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말고 반복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CG로 자동심장충격기 정리) 1. (전원 켜기) 심장충격기의 전원을 켜고 2. (두 개의 패드 부착) 환자 가슴에 두 개의 패드를 붙입니다. 3. (심장리듬 분석) 심장 리듬을 분석할 때에는 환자에게서 떨어지고 지시에 따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에 4. (심장충격(제세동) 시행)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실시합니다. 이후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하세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반복합니다. #ST-MC 기계의 음성지시를 따라 그대로 시행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때 환자와 장비는 물기가 없는 곳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또 가능하다면 패드를 부착할 가슴의 물기나 땀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또한 자동심장충격기가 분석 중일 때와 제세동 하기 전에 환자와 접촉을 금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심장충격기는 어느 곳에 비치되어 있을까요? (CG 설치 기관)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기관, 구급차, 항공기, 철도, 선박,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것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 주변 어디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주변에 배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검색하고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CG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 #ST-MC 자 그럼, 지금까지 배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전체 과정을 함께 정리해볼까요? ▷VCR 9. 전체 과정 STEP1. 반응확인/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STEP2. 호흡확인 STEP3. 가슴압박 STEP4. 자동심장충격기 도착/ 사용 STEP5. 충전 중 가슴압박 STEP6. 심장충격(제세동) 시행 STEP7.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 전체과정을 실습해보세요 [브리지]
▶[11장]-영아심폐소생술 #ST-MC 태어난 지 1년 미만의 아기에게도 심장정지라는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스러울 겁니다. 어른의 이 큰 손으로 영아의 작은 몸에 어떻게 가슴압박을 해야 할까요? 태어난 지 1년 미만의 ‘영아 심폐소생술’은 성인이나 소아와는 달라야 합니다. 물론 순서는 같지만 말이죠. 그럼 영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배워볼까요? ▷VCR 10. 반응확인과 도움요청&호흡확인 #아기의 얼굴이 퍼렇게 변해 청색증을 보이면서 비정상적으로 숨을 쉬거나 또는 숨을 쉬지 않고 축 늘어져 있는 경우 먼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1세 미만의 아기는 발바닥을 두드리며 크게 소리쳐 의식을 확인합니다. SOV> 아가야, 괜찮니? #만약 움직임이나 눈 깜박임 등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요.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혼자라면 직접 119에 신고합니다. 5초 이상 10초 이내로 영아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신체의 움직임과 규칙적인 호흡유무를 확인하는데, 아기의 가슴과 배가 오르락내리락하는지 확인합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해보시죠. 2회 반복하여 실습합니다. SOV> 아가야, 아가야 괜찮니? 119죠, 저희 아이가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한국동 대한 아파트 103동 1004호로 와주세요.(2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영아의 경우 응급상황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견했을 때 이미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만약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은데 혼자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2분간 실시한 다음에 119에 신고하세요. 허둥지둥하는 사이 아기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압박소개 및 실습 [브리지] #ST-MC 그럼, 본격적으로 영아 심폐소생술에서 가슴압박을 함께 배워보겠습니다. ▷VCR 11. 가슴압박소개 및 실습 # 영아의 호흡을 확인한 뒤 호흡이 없다면 가슴압박을 실시해야 합니다. 아기 가슴의 젖꼭지와 젖꼭지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유두선)을 긋고, 한 손의 둘째, 셋째 손가락을 이 선의 중앙 바로 아래에 얹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아기의 이마 위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가슴 두께의 3분의 1, 그러니까 약 4센티미터의 깊이로 눌러줍니다. 이것을 두 손가락 가슴압박법이라고 하는데요. 분당 100에서 120회의 속도로 30회 반복해주세요. 그리고 압박 후에는 반드시, 가슴이 원래 상태로 이완돼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SOV> 1, 2, 3…… 29, 30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해보시죠. 30회씩 5회 반복하여 실습합니다. #SOV> 1, 2, 3…… 29, 30(5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영아의 심폐소생술 역시 방법은 약간 다르지만 과정은 성인과 같습니다. #인서트 VCR (요점정리 CG) 두 손가락을 이용해 가슴 두께의 3분의 1, 약 4센티미터의 깊이까지 가슴을 압박한다는 것에 주의하시고요. 가슴압박과 함께 빼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죠? #ST-MC 영아의 인공호흡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VCR 12. 인공호흡 소개 및 실습 # 한 손의 손바닥을 영아의 이마에 올려놓고 다른 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을 아래턱뼈에 댑니다. 이후 동시에 고개를 젖히며 턱을 살짝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줍니다. 이때 턱을 지나치게 들어 올리면 기도가 오히려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손바닥이나 팔로 환자의 목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숨길을 막지 않게요. 그 다음 인공호흡을 진행합니다. 자신의 입을 크게 벌려 영아의 입과 코를 한 번에 다 덮어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 쪽을 쳐다보면서 1초씩 2회에 걸쳐 입과 코에 함께 숨을 불어 넣습니다.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 쪽을 쳐다보면서 1초 불어 넣고 떼었다가 다시 1초 불어넣고 하는 식으로 두 번 숨을 불어 넣습니다. 숨을 너무 많이 불어 넣지 않도록 하고 이렇게 두 번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데에는 1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실습준비 [브리지] 함께 해보시죠. 인공호흡 2회를 5번 반복합니다.(5회 반복) #교육생 교대 카운트 [브리지] #ST-MC 영아의 인공호흡은 기도를 확보한 후에 입을 크게 벌려 한 번에 입과 코를 막고 1초씩 2회에 걸쳐 숨을 불어넣습니다. 너무 세게 불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인서트 (요점정리 CG) 입과 코를 한 번에 덮고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만 숨을 불어 넣는다는 것!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엔 영아 심폐소생술의 전체과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VCR 13. 영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전체 과정 #1. 반응확인과 도움 요청&호흡확인 SOV> 아가야, 아가야 괜찮니? 119죠, 저희 아이가 깨워도 반응이 없어요. 한국동 대한 아파트 103동 1004호로 와주세요. 2. 영아 가슴압박 SOV> 1, 2, 3…… 29, 30 3. 인공호흡 #ST-MC 이렇게 영아의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셨는데요. 1세 미만 영아의 심장정지는 심장에서 기인한 심장정지와 달리, 주로 급성 기도 폐쇄, 호흡마비나 손상, 영아 돌연사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인공호흡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앞의 내용을 반복해서 완벽하게 숙지하셔야, 아기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전체과정을 실습하세요 [브리지] ▶[12장]-성인 및 소아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ST-MC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고생한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물질이 식도를 통해서 내려가지 않고, 기도에 걸려 있는 상태를 ‘기도폐쇄’라고 하는데요. 만약 기도폐쇄가 된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환자가 가벼운 기도폐쇄 증상을 보이면서 기침을 크게 하고 있다면, 환자의 자발적인 기침과 숨을 쉬기 위한 노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을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기침을 하지 못하면 즉시,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VCR 14. 등 두드리기, 복부 밀어내기 강의(애니메이션) #음식물 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힌 사람은 손으로 목을 쥐고 숨쉬기 곤란해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렇게 말을 시켜도 말을 잘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인다면 심각한 상태의 기도폐쇄로 판단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데요. #심각한 기도폐쇄의 징후를 보이는 성인이나 소아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등 두드리기’를 시행합니다. 만약 등 두드리기를 5회 연속 시행한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복부 밀어내기’를 5회 실시합니다. #복부 밀어내기 환자의 뒤로 가서 환자가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도록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발 사이에 구조자의 한쪽 다리를 끼워 환자가 갑자기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해줍니다. 그리고 뒤에서 안듯이 팔로 감싸고 한 손으로 배꼽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쥔 뒤 주먹의 엄지를 배꼽 바로 위 가슴뼈 아래 붙이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잡은 뒤에 위로 세게 밀치면서 올립니다. 가슴뼈에는 닿지 않도록 하고요. 목에 걸렸던 이물질이 빠져나오거나 질식한 사람이 소리를 내거나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등 두드리기와 복부 밀어내기를 5회씩 반복합니다. #ST-MC 기도폐쇄 처치 방법 중 복부 밀어내기를 연습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시도해보는 것은 부상 위험이 있으니, 절대 사람에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서트 VCR 혹시 상대방이 임부이거나 과체중이라면 복부 대신 가슴에 손을 얹고 ‘가슴 밀어내기’를 실시합니다. #ST-MC 만약 등 두드리기와 복부 밀어내기 방법을 반복 실시했는데도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데요. 방법은 성인, 소아의 심폐소생술과 같습니다. 가슴압박 후 인공호흡을 하기 전, 이물질이 입안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실습하기 [브리지] ▶[13장]-영아의 기도 폐쇄 #ST-MC 기도폐쇄의 경우 어른보다는 영아에게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소화기가 약한 영아들은 모유 등을 먹은 후 토하면서 목에 걸리거나 또는 호기심으로 아무거나 입에 집어넣는 일들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유심히 관찰해야 하죠! 만약, 생후 1년 미만의 아기에게서 기도 폐쇄가 일어난다면, 성인, 소아와는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VCR 15. 영아 기도폐쇄 대처요령 강의 #아이에게 기도폐쇄가 일어나면 한 손으로는 누워있는 영아의 턱을, 다른 한 손으로는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 올립니다. 영아의 머리가 가슴보다 아래를 향하도록 팔로 받쳐서 무릎 위에 엎드려 놓습니다. 이후 아기를 받치지 않은 다른 손으로 아기의 어깨뼈 사이를 다섯 번 세게 쳐서 이물질이 빠지도록 합니다. 등을 치던 손으로 아기의 뒤통수와 목을 받쳐 아기의 얼굴이 위로 향하도록 다시 돌려줍니다.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젖꼭지 사이의 바로 아래 가슴 압박하던 그 위치에서 두 손가락을 이용해 4센티의 깊이로 1초에 한번씩 5회 가슴 밀어내기를 실시합니다. 이때 의자에 앉아서 하면 올바른 자세로 영아의 등과 가슴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기를 뒤집어서 어깨뼈 사이를 다섯 번 치는 등두드리기 동작과 뒤집어 다섯 번의 가슴 밀어내기 동작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또는 의식이 없어질 때까지 교대로 반복 시행합니다. #ST-MC 만약 아기가 기도폐쇄로 의식을 잃는다면 바로 119에 신고해 도움부터 요청하고 영아를 단단한 바닥에 눕힌 후, 가슴압박부터 시작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다만 가슴압박 후, 인공호흡을 하기 전에 입안을 확인합니다. 이물질이 보일 때만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꺼내고, 입안에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손가락으로 휘저으면 안 됩니다. 손으로 훑어내려고 하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안을 확인한 다음엔, 인공호흡 2회를 실시합니다. 이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과정을 반복합니다. #실습하기 [브리지] ▶[14장]-생존사슬과 감염예방 #ST-MC 지금까지 심폐폐소생술의 전 과정을 알아봤는데요. 이처럼,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다섯 개의 응급처치가 연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을 ‘생존사슬’이라고 합니다. ‘생존사슬’은 심장정지가 발생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행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연결고리입니다. (생존사슬 CG) 심장정지가 발생했을 때 생존사슬의 각 요소가 효과적으로 실행되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생존사슬의 첫 번째는 ‘심장정지 인지 및 구조요청’단계입니다.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심장정지 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히 구조를 요청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생존사슬의 두 번째 단계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목격자가 가능한 한 빨리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충격필요리듬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동심장충격기로 제세동, 즉 전기적 심장충격을 하는 것입니다. #이 앞의 세 단계가 심장정지 환자를 목격한 여러분이 해야 할 응급처치입니다. #다음 네 번째 단계는 심장정지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뒤, 치료하는 ‘전문소생술’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단계는 ‘소생 후 치료’입니다. 심장정지 환자의 심장 박동이 회복된 뒤에 전문의료기관에서 생존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심장정지 환자가 소생되기 위해서는 환자 발견 즉시, 다섯 단계의 생존사슬이 쉼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위원장 인터뷰 VCR 생존환경 멘트 이 생존사슬의 각 요소는 국가 및 지역사회 또는 의료기관의 심장정지 생존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병원 밖 심장정지 생존환경의 중요한 요소는 심장정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정지 치료 체계 구축, 평가 및 관리입니다. 특히, 심장정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심장정지 예방’인데요. 운동 부족, 고염식, 과음, 흡연 등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의 위험요소를 멀리하고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흡곤란, 무력감 등 심장이 보내오는 이상 신호가 발생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구조 요청을 해 심장정지를 예방해야합니다. #ST-MC 이렇게 생존사슬과 생존환경까지 알아봤는데요. 그런데 감염의 위험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바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유행 때문인데요. 우리가 적절히 대비한다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구조자 마스크 착용한 채 호흡 확인하는 모습) 먼저 구조자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때 감염 차단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응과 호흡을 확인할 때는 구조자의 얼굴을 환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도록 합니다. #(감염의심환자는 얼굴을 가린 후 가슴압박) 가슴압박을 시작하기 전에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거나 코와 입을 천이나 수건 등으로 덮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시행합니다. 전기적 심장충격 즉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염전파에 유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심폐소생술을 마친 후 구조자는 가능한 한 빨리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여야 하며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여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ST-MC 자, 이렇게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볼가요? 부담 갖지 마시고,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술기평가 하면서 전체 과정을 복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술기평가 [브리지] #ST-MC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들 머릿속에 잘 넣어두셨나요?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배우고 반복해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G 구조자 보호 규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고와 협조를 국민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 주변에 어떠한 응급상황이 닥쳐와도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세요.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용기 있는 당신의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