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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이하선염 유행
  • 작성일2008-04-25
  • 최종수정일2012-08-2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3

유행성이하선염 유행

The outbreak of mumps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전염병감시팀   


 최근(2008년 4월24일 기준)경기도 안성지역 소재 중·고등학교(25명)와 인천 남동구 지역 소재 고등학교(12명)에서 유행성이하선염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을 보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격리치료(증상발현 후 9일까지 호흡기 격리실시)가 이루어졌으며, 전파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흔히 볼거리라고도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은 이하선을 비롯하여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비말핵이나 타액을 통한 공기 전파 또는 직접 접촉으로 전염된다. 일반적으로 발열, 타액선 부위의 종창과 압통을 동반하며, 2-3일 내에 종창이 가장 심해지고 그 후 1주일 정도면 다른 증상들도 함께 치유된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7월, 11월-12월 사이에 발생이 높으며, 4세-14세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므로 학교 등 집단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특히 주의를 요하게 된다. 따라서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의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하며, 12개월과 만 4-6세 사이에 접종해야 하는 MMR 필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필히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발열 초기부터 해열 후 9일까지 가정에 머물며 치료받으면서 감수성자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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